본문 바로가기

주식투자380

뉴욕증시, ‘R의 공포’ 속 경제지표 부진에 일제 급락 ‘넷플릭스 8.63%↓’…유가·비트코인 하락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뉴욕증시 하락, 유럽증시 하락, 중국증시 혼조, 베트남증시 혼조, 국제유가 하락, 금 하락 [글로벌시장 지표 / 12월 16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15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764.13포인트(2.25%) 하락한 3만3202.22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99.57포인트(2.49%) 내린 3895.7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60.36포인트(3.23%) 급락한 1만810.53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이날 발표된 미국의 경제 지표와 각국의 금리 인상에 주목했다.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소비가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드러나 시장에 충격을 줬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11월 소매 판매는.. 2022. 12. 16.
코픽스, 사상 첫 4%대 돌파…변동형 주담대 금리 또 오른다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산정 이래 처음으로 4%를 넘어섰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1월 기준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4.34%로 전월과 비교해 0.36%포인트 상승했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3.19%로 전월대비 0.34%포인트 상승했으며,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2.65%로 전월대비 0.29%포인트 상승했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도 역대 최고 수준이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농협, 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기업, 국민, 한국씨티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하거나 하락한다. 그 중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2022. 12. 15.
`투자 귀재` 짐 로저스 "증시 반등 믿지마...약세장 장기화 가능성"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자로 불리는 짐 로저스(Jim Rogers) 로저스 홀딩스 회장이 증시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14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로저스는 "투자자들이 최근 증시 반등을 믿어선 안된다"면서 "약세장이 길어질 수 있는 만큼 미국 빅테크 기업에 대한 투자를 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짐 로저스 회장은 증시 반등 배경에 인플레이션 피크론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다는 소식에 시장의 투자 심리가 되살아났다"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인상 속도 조절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미국 노동부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7.. 2022. 12. 15.
뉴욕증시, 파월 ‘매파적’ 발언에 일제 하락 ‘테슬라 2.58%↓’…유가·비트코인 상승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뉴욕증시 하락, 유럽증시 상승, 중국증시 상승, 베트남증시혼조, 국제유가 상승, 금 하락 [글로벌시장 지표 / 12월 15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14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142.95포인트(0.42%) 내린 3만3965.69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4.44포인트(0.61%) 내린 3995.21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85.93포인트(0.76%) 내린 1만1170.89로 거래를 마감했다. 시장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 발언에 주목했다.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오후 2시(미 동부시간)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예상대로 ‘빅스텝(0.. 2022. 12. 15.
`월가 전설` 하워드 막스 "美 증시, 역사상 세번째로 큰 대격변 직면할 것" 월가에서 `가치투자의 대가`로 불리는 하워드 막스(Howard Marks) 오크트리 캐피털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증시 대격변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막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강도 긴축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장이 역사상 세 번째로 큰 대격변을 겪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증시 투자 환경도 180도 달라지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하워드 막스 CEO는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연준의 긴축 정책으로 증시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연준이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강행하면서 지난 2009년부터 2021년까지 이어진 저금리 시대가 끝났다"며 "사모펀드 호황기와 폴 볼커(Paul Volcker) 전 연준 의장 임기 당시 .. 2022. 12. 14.
뉴욕증시, 美 11월 CPI 둔화에 상승 ‘테슬라 4.09%↓’…유가·비트코인 급등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뉴욕증시 상승, 유럽증시 상승, 중국증시 하락, 베트남증시 상승, 국제유가 상승, 금 상승 [글로벌시장 지표 / 12월 14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13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03.60포인트(0.30%) 상승한 3만4108.64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9.10포인트(0.73%) 뛴 4019.6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13.08포인트(1.01%) 오른 1만1256.81로 거래를 마감했다. ​시장은 이날 발표된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주목했다. 노동부가 발표한 미국의 11월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 올라 전월의 7.7%와 월스트리트저널(WSJ) 집계 전문가 예상치 7.3%를 모두 밑.. 2022. 12. 14.
`최대 7% 금리` 편의점 적금 나왔다…전용 포인트도 제공 GS리테일이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전용 앱 `우리동네GS`와 연계한 금융 상품 `26주 적금 with 우리동네GS`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26주 적금 with 우리동네GS`는 연 최대 7% 금리(기본금리 3.5%+만기 우대 금리 3.5%)를 제공하는 금융 상품이다. 가입 시 최소 1000원~1만원 중 최초 가입 금액을 선택할 수 있고 매주 가입한 금액만큼 자동 증액돼 납입하게 된다. 오는 26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가입 가능한 상품이며 1인 기준 최대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다. GS리테일은 `26주 적금 with 우리동네GS`의 가입 및 만기 성공을 독려하기 위한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앱에서 `26주 적금 with 우리동네GS`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만7500 `더팝리워즈`를 지.. 2022. 12. 13.
`돈나무 언니`에 인내심 잃어…"돈 넘쳐나는 상황 계속 판단" 테슬라와 줌 등 기술주의 부진이 계속되면서 월스트리트의 투자자들도 인내심을 잃는 분위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2일(현지시간) 유명투자자 캐시 우드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미국 아크인베스트먼트에 돈을 맡긴 투자자들이 등을 돌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드 CEO는 2020년 코로나19 확산 직후 테슬라와 같은 고성장 기술주를 집중적으로 매입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스타 투자가다. 국내에서도 `돈나무 언니`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유명해졌다. ​그러나 최악의 인플레이션에 대처하기 위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공격적인 통화정책 이후 우드 CEO의 펀드는 시장 수익률에도 한참 못 미치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도 올해 17%의 손실을 기록했지만, 우드 CEO의 대.. 2022. 12. 13.
뉴욕증시, CPI·FOMC 앞두고 반발매수에 일제 상승 ‘테슬라 6.27%↓’…유가·비트코인 상승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뉴욕증시 상승, 유럽증시 하락, 중국증시 하락, 베트남증시 하락, 국제유가 상승, 금 하락 [글로벌시장 지표 / 12월 13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12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528.35포인트(1.58%) 오른 3만4004.81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56.21포인트(1.43%) 오른 3990.59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39.12포인트(1.26%) 오른 1만1143.74로 거래를 마감했다. ​시장은 오는 13일 예정된 11월 CPI 발표와 13~14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12월 FOMC 정례회의 결과를 대기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11월 CPI가 전월 대.. 2022. 12. 13.
‘광고’로 돌파구 찾은 넷플릭스…월가 의견 ‘매수 또 매수’ ​ 영상이나 게임 등 콘텐츠 기업들이 광고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 글로벌콘텐츠부 오민지 기자, IT바이오부 신동호 기자와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 오 기자, 미국 시장에서도 앞서 광고로 재도약을 꾀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고요? ​ ​ ​네 바로 오늘의 주인공인 넷플릭스입니다. ​ 넷플릭스가 지난해 11월 이후 올 7월까지 좀처럼 시장에서 주목을 받지 못하고 약세를 보였는데요. ​ 그랬던 넷플릭스가 광고형 요금제를 도입하면서 돌파구를 찾았습니다. ​ 신규 가입자 감소로 주가 바닥을 다지고 광고형 요금제 도입 논의가 수면 위로 오르면서 지난 7월부터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어 왔습니다. ​ 그러면서 지난주 금요일인 10일에는 월가에서 넷플릭스 주가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거론되면서 이날 넷플릭스의.. 2022.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