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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380

`부자아빠` 기요사키 "연준 피벗시 달러 대신 비트코인 투자자가 부자될 것" ​ ​ FTX 파산 후폭풍이 지속되며 비트코인을 둘러싼 비관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비트코인 매수를 강조하고 나섰다. ​ 11일(현지시간)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통화정책 `피벗(Pivot·전환)`에 나설 경우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부자가 될 것"이라며 "지금은 달러 대신 비트코인, 금, 은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 이날 로버트 기요사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달러를 `가짜 돈(Fake Money)`에 비유하며 달러 가치 하락에 베팅했다. 그는 "미국 재무부, 연준, 월스트리트가 수조 달러의 가짜 돈을 찍어내면서 통화정책을 전환 할 경우 달러 투자자들이 가.. 2022. 12. 12.
뉴욕증시, 금주 11월 CPI 및 FOMC 앞둔 ‘빅 위크’…유가·비트코인 하락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뉴욕증시 하락, 유럽증시 상승, 중국증시 상승, 베트남증시 혼조, 국제유가 하락, 금 상승 [글로벌시장 지표 / 12월 12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시장 금주 체크포인트] 이번 주(12일~16일) 뉴욕증시는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따라 방향성을 정할 전망이다. ​FOMC 첫째 날인 13일(현지시간) 연준의 통화정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된다. 시장 참가자들은 만약 물가 지표가 시장의 예상보다 높은 수준으로 집계될 경우 연준이 다소 매파적으로 돌아설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간담회에서 매파적인 발언을 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11월 소비자물.. 2022. 12. 12.
"우리꺼 더 팔아줘"…유흥업소에 리베이트 뿌린 주류회사 공정위, 페르노리카 한국법인에 과징금 9억1800만원 발렌타인, 시바스 리갈, 로얄 샬루트 등의 위스키를 판매하는 프랑스 주류회사 페르노리카의 한국법인이 10여년 간 유흥업소에 수백억 원대 리베이트를 제공해 오다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페르노리카코리아와 페르노리카코리아임페리얼이 유흥 소매업소에 615억3천만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해 부당하게 고객을 유인한 행위(공정거래법상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9억1천800만원을 부과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실상 하나의 사업체로 통합 운영된 두 회사는 유흥 소매업소에 대여금 명목으로 금전을 지급한 뒤 해당 업소가 자사 제품을 구매하면 수량에 따라 대여금 상환 의무를 면제해주는 방식으로 금전을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예를 들어 한 유흥업소는 .. 2022. 12. 11.
고점 찍은 정기예금, 아직 죽지 않았다…"이젠 경기침체 대비할 때" 올들어 부자들의 포트폴리오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주식과 부동산을 줄이고 예적금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례없는 자산시장 폭락이 오면서 대응에 나선 겁니다. 자산가들의 달라진 투자 포트폴리오를 먼저 박승완 기자가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금융권이 바라보는 `부자`의 기준은 금융 자산 10억 원 이상입니다. `생각보다 낮은데?`라고 느끼실 수 있겠지만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0.82%만이 여기에 속합니다. 2021년 기준 `한국의 부자`는 42만 4천 명, 이전해 보다 3만 명 늘었습니다. 이들이 가진 금융 자산을 모두 더하면 우리나라 전체 가구를 합친 것의 절반이 넘습니다. 현재 기준금리 3.25%는 10년 만의 최고치입니다. 값도 값이지만 보시다시피 너무 가파르죠. 한국은행은 2021년 8월.. 2022. 12. 11.
트위터 `올인`에 주가 뚝…흔들리는 `세계 최고 갑부` 소셜미디어 트위터를 인수한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조만간 `세계 최고 갑부`의 자리를 내놓을 상황에 놓였다. 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현재 테슬라의 기업가치는 머스크가 434억 달러(약 56조원)의 거액을 들여 트위터를 인수하겠다고 밝힌 4월 당시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테슬라 주가는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를 밝히기 전날인 4월 13일만 해도 340.79달러(44만5천원)에 달했으나 이후 트위터 인수와 테슬라 상하이 공장의 생산차질 등과 관련한 우려 때문에 추락해 이달 8일 종가기준으로 173.44달러(약 22만6천500원)로 49%나 급락했다.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4월 이후 200억 달러(약 26조원) 상당의 본인 소유 테슬라 주식을 매각했.. 2022. 12. 10.
또 금리인상 우려…뉴욕증시, 물가 예상치 상회에 하락 마감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11월 생산자물가가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이 추가 금리 인상을 촉발할 수 있어서다. 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305.02포인트(0.90%) 떨어진?3만3,476.46으로 장을 마쳤다. S&P500지수는 29.13포인트(0.73%) 밀린 3,934.38를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는 77.39포인트(0.70%) 하락한?11,004.62로 거래를 마감했다. 시장은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우려한 모습이다.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표 발표 이후 주가지수 선물은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개장 후 상승 전환하기도 했지만 하락 마감했다. 홈리치 버그의 스테파니 랭CIO는 이에 .. 2022. 12. 10.
정부는 왜 예금금리를 못 올리게 할까? [슬기로운 금융생활] 당국 "금리 과당경쟁 자제해라" 예금금리 연 4%대로 떨어져 '역머니무브' 우려에 당국 개입 김주현 금융위원장 "금융권의 과도한 자금확보경쟁은 금융시장 안정에 교란요인으로 작용…업권간·업권내 과당경쟁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금융회사 유동성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금리 과당경쟁에 따른 자금쏠림이 최소화되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해 달라" 기준금리 인상과 함께 치솟던 금융권 예금금리가 갑자기 멈춰섰습니다. 금융당국 수장들이 연이어 "수신금리 과당 경쟁을 자제해달라"고 사실상 경고 메시지를 날리면서 금리가 얼어붙은 겁니다. 예금금리가 높아지면 예금자 입장에서는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는데, 왜 정부가 직접 나서서 금리 인상을 자제시킨 걸까요? 이번 주 슬기로운 금융생활에서는 금리 인상의.. 2022. 12. 9.
JP모간 "美 증시 아마겟돈, 연준 최종금리 6.5% 시나리오" 미국의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글로벌 IB(투자은행) JP모간이 증시 붕괴 시나리오를 제시해 화제다. 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JP모간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 하반기 최종금리를 6.5%로 설정할 가능성이 약 28%에 달한다"면서 "해당 시나리오에서 증시, 채권, 신용 자산이 모두 무너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니콜라오스 파니기르초글루(Nikolaos Panigirtzoglou) JP모간 전략가는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미국 증시가 붕괴되는 `아마겟돈(Armageddon·종말)` 시나리오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 경제가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뜨거울 경우 미국의 최종금리가 상향 조정될 .. 2022. 12. 9.
뉴욕증시, 노동시장 둔화 지표에 일제 상승 ‘엔비디아 6.51%↑’…유가 하락·비트코인 급등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뉴욕증시 상승, 유럽증시 하락, 중국증시 하락, 베트남증시 상승, 국제유가 하락, 금 상승 [글로벌시장 지표 / 12월 9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7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83.56포인트(0.55%) 오른 33,781.48을 기록하며 마감을 했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29.59포인트(0.75%) 상승한 3,963.51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3.45포인트(1.13%) 뛴 11,082.00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시장은 이날 개장 전 발표된 노동 지표에 주목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4000건 증가한 23만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 12. 9.
뉴욕증시, 침체 우려 속 푸틴 핵발언 혼조 마감 ‘테슬라 3.21%↓’…유가·비트코인 하락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뉴욕증시 혼조, 유럽증시 하락 중국증시 혼조, 베트남증시 하락 국제유가 하락, 금 상승 [글로벌시장 지표 / 12월 8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7일(현지시간) 혼조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53포인트(0.00%) 오른 3만3,596.87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7.34포인트(-0.19%) 하락한 3,933.92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6.34포인트(-0.51%) 내린 1만958.5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은 경기 침체 공포와 푸틴 대통령의 핵무기 발언에 주목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이 경제 지표상 침체 신호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잇따라 지적해 투자자들은 다음주 예정된 CPI 지표와 FOMC 정례회.. 2022.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