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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380

골드만삭스 "전통 車제조업체 시대 다시 온다"…116% 상승할 관련주는? 골드만삭스가 기존의 전통적인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 자동차 및 친환경 기술로 전환하며 전기 자동차 업체에 밀렸던 추세를 뒤바꿀 것이라고 전망했다. 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는 지금까지 새로운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를 선호, 기존의 자동차 업체들을 배제했지만 월가는 이 추세가 올해 반전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통적인 자동차 회사가 새로운 탄소 중립 기술로 수익 점유율을 높이면서 재분류되어 ESG 펀드에 포함될 가능성에 대한 것이다. 골드만삭스는 “작년 바이든 정부가 통과시킨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의해 탄소중립(net zero)으로의 전환 속도가 빨라졌다”며 “법에 따라 제공되는 세금 인센티브는 미국에서의 제조업을 이전보다 더 수익성 .. 2023. 1. 9.
뉴욕증시, 금주 美 12월 CPI·기업 실적 주목…유가·비트코인 상승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뉴욕증시 상승, 유럽증시 상승, 중국증시 상승, 베트남증시 하락, 국제유가 상승, 금 상승 [글로벌시장 지표 / 1월 9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시장 금주 체크포인트] 이번 주(9~13일) 뉴욕증시는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기업들의 실적 발표 등을 앞두고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6일(현지시간) 12월 임금 상승률 둔화에 2%대로 상승 마감해 3대 지수는 신년 첫 주를 모두 오름세로 마쳤다. 그러나 이러한 분위기가 이번 주까지 지속될지는 미지수다. 이번 주에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가장 중시하는 물가 지표인 CPI가 나온다. 시장은 12일(현지시간) 나오는 12월 CPI를 통해 인플레이션이 둔화에 대한 신호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수치가 예상보다 .. 2023. 1. 9.
기초연금 이달부터 32만3000원…장애인연금 40만3000원 정부가 물가 상승률을 고려해 이달부터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 지급액을 인상한다. 보건복지부는 2023년 기초연금 기준연금액(단독가구)을 전년도 소비자 물가 상승률 5.1%를 반영해 30만7천500원에서 32만3천180원으로 인상한다고 8일 밝혔다. 기초연금은 노인 세대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노인 빈곤을 해소하기 위해 2014년 7월 도입된 제도다. 만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에 지급된다. 노인 부부 기초연금액 기준연금액은 49만2천원에서 51만7천80원으로 오른다. ​이에 따라 기초연금을 받는 노인은 오는 25일 1월 급여분부터 인상된 기초연금액을 받게된다. 올해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도 전년도 30만7천500원에서 32만3천180원으로 오른다. 장애인연금 수급자는 이달 20일부터 기초급여 32만3천.. 2023. 1. 8.
새해 첫 한은 금통위…기준금리 0.25%p 인상 전망 한국은행이 오는 13일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일부 전문가들은 한은이 2월 또는 4월 한 차례 추가 인상을 통해 기준금리를 3.75%까지 끌어올린 뒤에야 경기·부동산 침체 등을 고려해 인상 행진을 멈출 것으로 내다봤다. 이후 기준금리 인하는 경기 하강 속도에 따라 이르면 올해 4분기, 늦으면 내년부터나 시작될 전망이다. 8일 연합뉴스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의 경제 전문가들은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13일 열리는 올해 첫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릴 것으로 점쳤다. 예상대로라면 하는 역사상 첫 일곱 차례 인상(2022년 4·5·7·8·10·11월, 2023년 1월)이다. ​전문가들이 금리 인상을 확신하는 것은 무엇보다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력이 여.. 2023. 1. 8.
美 개미들, 지난주 테슬라 역대급 순매도 미국의 소액 투자자들이 지난주 절세 전략의 일환으로 역대급 규모의 순자산을 매도한 가운데 테슬라 매도 규모가 가장 컸던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시간 5일 CNBC에 따르면 지난주(12월 27일~1월 3일) 소액 투자자들은 31억 달러를 순매도해 역사상 3번째로 큰 매도 규모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JP모간 수석 전략가 펑 청(Peng Cheng)은 “시기가 연말임에 따라 세금정산 매도(tax-loss selling)가 주요 요인이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연말 세금정산 매도는 과세 소득을 줄일 목적으로 손실을 실현시켜 가치가 하락한 증권을 매각하는 전략이다. 특히 테슬라가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소액 투자자들은 8억 1,100만 달러의 테슬라 주식을 내다 팔았다. 청은 “기록상 가장.. 2023. 1. 7.
뉴욕증시, 고용 호조·매파 연준에 하락 ‘테슬라 3%↓’…유가 상승·비트코인 강보합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뉴욕증시 하락, 유럽증시 혼조, 중국증시 상승, 베트남증시 상승, 국제유가 하락, 금 핡 [글로벌시장 지표 / 1월 6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5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9.69포인트(1.02%) 하락한 3만2930.08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44.87포인트(1.16%) 떨어진 3808.1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53.52포인트(1.47%) 밀린 1만305.2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은 고용 지표와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위원들의 발언에 주목했다. 이날 발표된 민간 고용이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노동시장이 여전히 강한 점을 시사, 연준의 긴축 우려는 더욱 강화됐다. 12월 ADP .. 2023. 1. 6.
뉴욕증시, ‘강경 매파’ 연준에도 상승 반전 ‘테슬라 5% 반등’…유가 급락·비트코인 상승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뉴욕증시 상승, 유럽증시 상승, 중국증시 혼조, 베트남증시 상승, 국제유가 하락, 금 상승 [글로벌시장 지표 / 1월 5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4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3.40포인트(0.40%) 상승한 3만3269.77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8.83포인트(0.75%) 오른 3852.9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71.78포인트(0.69%) 상승한 1만458.7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과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위원 발언에 주목했다. 시장은 이날 오후 공개된 12월 FOMC 정례회의 의사록을 통해 연준의 강경한 긴축 의지를 재확인 했다. 회의록에 따르면.. 2023. 1. 5.
뉴욕증시, 테슬라·애플 부진에 하락 ‘테슬라 12% 폭락’…유가 급락·비트코인 하락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뉴욕증시 하락, 유럽증시 상승, 중국증시 상승, 베트남증시 상승, 국제유가 하락, 금 상승 [글로벌시장 지표 / 1월 4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3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88포인트(0.03%) 하락한 3만3136.37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5.36포인트(0.4%) 떨어진 3824.1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79.50포인트(0.76%) 내린 1만386.9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은 테슬라와 애플의 주가에 주목했다. 테슬라는 지난해 전기차 인도 실적이 목표치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폭락했다. 테슬라는 전일 지난해 131만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40%가량 증가한.. 2023. 1. 4.
월가 대형은행 70% "올해 미국 경기침체"…금리인하 예상 올해 미국 경기침체 예상 미국 월가의 대형 은행들이 올해 또는 내년 미국의 경기침체를 예상했다. 침체의 `주범`은 지난 한 해 동안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단행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지만, 올해 하반기에는 금리인하로 `피벗`(통화정책 방향 전환)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3개 프라이머리 딜러의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70%에 해당하는 16개사가 `미국이 올해 경기침체를 겪을 것`이라고 답했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라이머리 딜러란 미 정부에서 발행한 채권을 연방준비은행과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법적으로 허용받은 금융 딜러로 뱅크오브아메리카, 바클리, TD증권, UBS그룹 등 세계적인 대형 금융사들이 포함돼 있다. ​ 내년 경기침체를 .. 2023. 1. 3.
코스피·코스닥, 새해 첫날 하락…외인·기관 `팔자` 원·달러 환율 1,272.6원 2023년 첫 거래일 국내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에 일제히 하락했다. 오늘 양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3,407억 원 팔아치웠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73포인트(0.48%) 내린 2,225.67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194억 원, 85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홀로 2,645억 원 순매도했다. ​지난 연휴 간 미국 증시 반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던 국내 증시는 뚜렷한 매수 주체의 부재 속에 개인만 홀로 순매수하며 부진한 모습을 모였다. 올해부터 증권사 반대매매 담보 이율 정상화와 신용융자 이자율 상승 등으로 인해 뚜렷한 매수 주체가 부재했다. 이날 신한투자증권, 케이프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 2023.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