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394 `최대 7% 금리` 편의점 적금 나왔다…전용 포인트도 제공 GS리테일이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전용 앱 `우리동네GS`와 연계한 금융 상품 `26주 적금 with 우리동네GS`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26주 적금 with 우리동네GS`는 연 최대 7% 금리(기본금리 3.5%+만기 우대 금리 3.5%)를 제공하는 금융 상품이다. 가입 시 최소 1000원~1만원 중 최초 가입 금액을 선택할 수 있고 매주 가입한 금액만큼 자동 증액돼 납입하게 된다. 오는 26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가입 가능한 상품이며 1인 기준 최대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다. GS리테일은 `26주 적금 with 우리동네GS`의 가입 및 만기 성공을 독려하기 위한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앱에서 `26주 적금 with 우리동네GS`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만7500 `더팝리워즈`를 지.. 2022. 12. 13. `돈나무 언니`에 인내심 잃어…"돈 넘쳐나는 상황 계속 판단" 테슬라와 줌 등 기술주의 부진이 계속되면서 월스트리트의 투자자들도 인내심을 잃는 분위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2일(현지시간) 유명투자자 캐시 우드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미국 아크인베스트먼트에 돈을 맡긴 투자자들이 등을 돌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드 CEO는 2020년 코로나19 확산 직후 테슬라와 같은 고성장 기술주를 집중적으로 매입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스타 투자가다. 국내에서도 `돈나무 언니`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유명해졌다. 그러나 최악의 인플레이션에 대처하기 위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공격적인 통화정책 이후 우드 CEO의 펀드는 시장 수익률에도 한참 못 미치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도 올해 17%의 손실을 기록했지만, 우드 CEO의 대.. 2022. 12. 13. 뉴욕증시, CPI·FOMC 앞두고 반발매수에 일제 상승 ‘테슬라 6.27%↓’…유가·비트코인 상승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뉴욕증시 상승, 유럽증시 하락, 중국증시 하락, 베트남증시 하락, 국제유가 상승, 금 하락 [글로벌시장 지표 / 12월 13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12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528.35포인트(1.58%) 오른 3만4004.81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56.21포인트(1.43%) 오른 3990.59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39.12포인트(1.26%) 오른 1만1143.74로 거래를 마감했다. 시장은 오는 13일 예정된 11월 CPI 발표와 13~14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12월 FOMC 정례회의 결과를 대기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11월 CPI가 전월 대.. 2022. 12. 13. ‘광고’로 돌파구 찾은 넷플릭스…월가 의견 ‘매수 또 매수’ 영상이나 게임 등 콘텐츠 기업들이 광고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글로벌콘텐츠부 오민지 기자, IT바이오부 신동호 기자와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오 기자, 미국 시장에서도 앞서 광고로 재도약을 꾀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고요? 네 바로 오늘의 주인공인 넷플릭스입니다. 넷플릭스가 지난해 11월 이후 올 7월까지 좀처럼 시장에서 주목을 받지 못하고 약세를 보였는데요. 그랬던 넷플릭스가 광고형 요금제를 도입하면서 돌파구를 찾았습니다. 신규 가입자 감소로 주가 바닥을 다지고 광고형 요금제 도입 논의가 수면 위로 오르면서 지난 7월부터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어 왔습니다. 그러면서 지난주 금요일인 10일에는 월가에서 넷플릭스 주가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거론되면서 이날 넷플릭스의.. 2022. 12. 12. `부자아빠` 기요사키 "연준 피벗시 달러 대신 비트코인 투자자가 부자될 것" FTX 파산 후폭풍이 지속되며 비트코인을 둘러싼 비관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비트코인 매수를 강조하고 나섰다. 11일(현지시간)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통화정책 `피벗(Pivot·전환)`에 나설 경우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부자가 될 것"이라며 "지금은 달러 대신 비트코인, 금, 은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로버트 기요사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달러를 `가짜 돈(Fake Money)`에 비유하며 달러 가치 하락에 베팅했다. 그는 "미국 재무부, 연준, 월스트리트가 수조 달러의 가짜 돈을 찍어내면서 통화정책을 전환 할 경우 달러 투자자들이 가.. 2022. 12. 12. 뉴욕증시, 금주 11월 CPI 및 FOMC 앞둔 ‘빅 위크’…유가·비트코인 하락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뉴욕증시 하락, 유럽증시 상승, 중국증시 상승, 베트남증시 혼조, 국제유가 하락, 금 상승 [글로벌시장 지표 / 12월 12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시장 금주 체크포인트] 이번 주(12일~16일) 뉴욕증시는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따라 방향성을 정할 전망이다. FOMC 첫째 날인 13일(현지시간) 연준의 통화정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된다. 시장 참가자들은 만약 물가 지표가 시장의 예상보다 높은 수준으로 집계될 경우 연준이 다소 매파적으로 돌아설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간담회에서 매파적인 발언을 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11월 소비자물.. 2022. 12. 12. "우리꺼 더 팔아줘"…유흥업소에 리베이트 뿌린 주류회사 공정위, 페르노리카 한국법인에 과징금 9억1800만원 발렌타인, 시바스 리갈, 로얄 샬루트 등의 위스키를 판매하는 프랑스 주류회사 페르노리카의 한국법인이 10여년 간 유흥업소에 수백억 원대 리베이트를 제공해 오다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페르노리카코리아와 페르노리카코리아임페리얼이 유흥 소매업소에 615억3천만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해 부당하게 고객을 유인한 행위(공정거래법상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9억1천800만원을 부과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실상 하나의 사업체로 통합 운영된 두 회사는 유흥 소매업소에 대여금 명목으로 금전을 지급한 뒤 해당 업소가 자사 제품을 구매하면 수량에 따라 대여금 상환 의무를 면제해주는 방식으로 금전을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예를 들어 한 유흥업소는 .. 2022. 12. 11. 고점 찍은 정기예금, 아직 죽지 않았다…"이젠 경기침체 대비할 때" 올들어 부자들의 포트폴리오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주식과 부동산을 줄이고 예적금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례없는 자산시장 폭락이 오면서 대응에 나선 겁니다. 자산가들의 달라진 투자 포트폴리오를 먼저 박승완 기자가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금융권이 바라보는 `부자`의 기준은 금융 자산 10억 원 이상입니다. `생각보다 낮은데?`라고 느끼실 수 있겠지만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0.82%만이 여기에 속합니다. 2021년 기준 `한국의 부자`는 42만 4천 명, 이전해 보다 3만 명 늘었습니다. 이들이 가진 금융 자산을 모두 더하면 우리나라 전체 가구를 합친 것의 절반이 넘습니다. 현재 기준금리 3.25%는 10년 만의 최고치입니다. 값도 값이지만 보시다시피 너무 가파르죠. 한국은행은 2021년 8월.. 2022. 12. 11. 트위터 `올인`에 주가 뚝…흔들리는 `세계 최고 갑부` 소셜미디어 트위터를 인수한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조만간 `세계 최고 갑부`의 자리를 내놓을 상황에 놓였다. 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현재 테슬라의 기업가치는 머스크가 434억 달러(약 56조원)의 거액을 들여 트위터를 인수하겠다고 밝힌 4월 당시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테슬라 주가는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를 밝히기 전날인 4월 13일만 해도 340.79달러(44만5천원)에 달했으나 이후 트위터 인수와 테슬라 상하이 공장의 생산차질 등과 관련한 우려 때문에 추락해 이달 8일 종가기준으로 173.44달러(약 22만6천500원)로 49%나 급락했다.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4월 이후 200억 달러(약 26조원) 상당의 본인 소유 테슬라 주식을 매각했.. 2022. 12. 10. 또 금리인상 우려…뉴욕증시, 물가 예상치 상회에 하락 마감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11월 생산자물가가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이 추가 금리 인상을 촉발할 수 있어서다. 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305.02포인트(0.90%) 떨어진?3만3,476.46으로 장을 마쳤다. S&P500지수는 29.13포인트(0.73%) 밀린 3,934.38를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는 77.39포인트(0.70%) 하락한?11,004.62로 거래를 마감했다. 시장은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우려한 모습이다.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표 발표 이후 주가지수 선물은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개장 후 상승 전환하기도 했지만 하락 마감했다. 홈리치 버그의 스테파니 랭CIO는 이에 .. 2022. 12. 10.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