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394 부자아빠` 기요사키 "역사상 가장 큰 `버블`…종이 버리고 금·디지털 금 매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현 경제가 세계 역사상 가장 큰 거품이라며 금융 자산 투자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1일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경제가 세계 역사상 가장 큰 거품이라고 생각한다”며 “신이시여,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라는 글을 남기며 현 경제 상황의 심각성을 표명했다. 기요사키는 시장의 약세장 속 많은 금융자산의 가격이 떨어져 하락에 사고 싶은 유혹이 생길 수 있으나, 자신은 사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내가 주식, 채권, ETS 또는 MF에 투자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내가 이제 할 말은 ‘종이 자산에서 벗어나라’다”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세계 경제는 ‘시장’이 아니다”라고도 덧붙였.. 2022. 12. 1. 뉴욕증시, `산타` 파월 속도조절 발언에 일제 상승 `나스닥 4.41%↑`…유가·비트코인 상승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뉴욕증시 상승, 유럽증시 상승 중국증시 상승, 베트남증시 상승 국제유가 상승, 금 하락 뉴욕증시 유럽증시 중국증시 베트남증시 국제유가 금 [글로벌시장 지표 / 12월 1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30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736.71포인트(2.18%) 오른 3만4589.24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22.34포인트(3.09%) 오른 4079.97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84.22포인트(4.41%) 오른 1만1468.0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시장은 제롬 파월 의장의 발언과 둔화된 고용 지표에 주목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다음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2022. 12. 1. "GTX 우회하라"…현대차 회장 자택 앞 `막무가내` 정의선 자택 시위 장기화 최근 정의선 현대차 회장의 자택 앞이 시위대로 시끄럽습니다. 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위가 GTX-C 노선 변경을 요구하며 항의 시위를 하고 있는 것인데,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주민들도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송민화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GTX 우회하라! GTX 우회하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자택 주변을 시위대가 가득 메웠습니다. 차량이 지나가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이들은 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 위원회 소속 회원들로 지난 12일부터 2주 넘게 이곳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은마아파트 지하 일부 구간을 지나는 GTX-C 노선 계획을 아파트를 우회하도록 바꾸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은마아파트주민1 : 다른 아파트 밑으로 지나가라고 하면 님비.. 2022. 11. 30. 강달러 끝날까···달러 매도세가 늘고 있다 [신인규의 글로벌마켓 A/S] 그동안 달러당 1,400원을 넘어갔던 원달러 환율이 최근 들어 하락하고 있습니다. 강달러 기조가 주춤하는 것, 어떤 요인들이 있다고 봐야 할까요. 시장 참여자들이 달러에 대한 포지션을 바꾸고 있다는 점부터 살펴보죠.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최신 자료인 지난주 데이터에 따르면 시장 참여자들의 달러 순매도 포지션이 18억2천만 달러로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높아졌습니다. 한 주 전만 해도 이들의 달러 순매도는 1천만 달러 정도였습니다. 2주 연속 달러 순매도 흐름이 시장에서 나왔는데, 한 주 사이에 매도 포지션이 상당히 늘어난 겁니다. 여기에 대해서 시장에 신호를 준 운용사들이 있는데요. 우선 JP모간의 케리 크레이그 전략가는 "유로나 엔화와 같은 통화 가치가 회복될 여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 2022. 11. 30. 뉴욕증시, 中 시위 파장·파월 발언 앞두고 혼조…유가·비트코인 상승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뉴욕증시 혼조, 유럽증시 혼조 중국증시 상승, 베트남증시 상승 국제유가 상승, 금 상승 [글로벌시장 지표 / 11월 30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29일(현지시간) 혼조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7포인트(0.01%) 오른 3만3852.53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6.31포인트(0.16%) 내린 3957.63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5.72포인트(0.59%) 밀린 1만983.78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은 중국의 코로나19 상황과 다음날 제롬 파월 의장 발언 전망에 주목했다.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위험 회피 심리는 다소 잠잠해졌다. 중국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노인 코로나19 백신 접종 강화에 관.. 2022. 11. 30. 힘들어도 주주님 우선…제약바이오 `배당 잔치` 예고 연말이 다가오면서 배당주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올 한해 주가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제약·바이오 기업의 배당 정책은 어떨지 알아보겠습니다. IT·바이오부 박승원 기자 나왔습니다. 박 기자, 먼저 올 한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주가가 얼마나 부진했는지 짚고 넘어가죠. 얼마나 안 좋았던 겁니까? 올해 들어 지난 25일까지 코스피 의약품 지수와 코스닥 제약 지수는 각각 15%, 34% 하락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제약·바이오주로 구성된 KRX 헬스케어 지수 역시 27% 내렸는데요. 같은 기간 18% 내린 코스피와 비교해선 코스피 의약품 지수는 덜 빠졌지만, 30% 가까이 하락한 코스닥 지수와 비교해선 더 큰 낙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약·바이오 업종 전반적으로 투자심리가 싸늘하게 .. 2022. 11. 29. 5년 부으면 5000만원…"내년 청년도약계좌 출시"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9일 "내년 청년도약계좌 출시를 통해 청년층의 중장기 자산 형성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2030 자문단 출범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금 청년들이 직면하는 여러 새로운 문제는 사회 전반적으로 같이 고민하고 지원해야 해결할 수 있다"며 "금융위도 청년의 원활한 금융 생활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런 노력의 일환 중 하나로 내년 청년도약계좌 출시 등을 꼽았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층에 자산형성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한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월 40만~70만원을 납입하면 정부가 납입액의 3~6%를 보태주는 정책형 금융상품이다. 당초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 2022. 11. 29. 뉴욕증시, 中 코로나 시위·연준 매파 발언에 일제 하락…유가 상승·비트코인 하락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뉴욕증시 하락, 유럽증시 하락 중국증시 하락, 베트남증시 상승 국제유가 상승, 금 하락 [글로벌시장 지표 / 11월 29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28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97.57포인트(1.45%) 떨어진 3만3849.46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62.18포인트(1.54%) 낮은 3963.9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76.86포인트(1.58%) 밀린 1만1049.5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은 중국의 코로나19 봉쇄와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와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고위 인사들의 발언에 주목했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봉쇄를 반대하는 시위가 확산하고 있음에도 당국이 .. 2022. 11. 29. "월드컵이 대수냐"…中 시민들 `백지` 들고 거리로 중국 곳곳서 '봉쇄 반대' 시위…"구금자 석방하라" 중국 경찰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주요 도시에서 방역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가 잇따르고 있다. 홍콩 명보는 28일 "인터넷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어젯밤 베이징의 많은 사람이 량마허 일대를 찾아 촛불과 꽃으로 우루무치 화재 희생자들을 애도했다"며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많은 사람이 백지를 들고 불만을 표시했고 현장에 공안이 대거 출동했다"고 전했다. 이어 "광저우 하이주구에서도 많은 사람이 현지 광장에 모여들었고 경찰이 이를 경계했다"고 덧붙였다. AFP·로이터 통신도 "27일 밤 베이징에서 사람들이 당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과 우루무치 화재 참사에 항의하기 위해 백지를 들고 시위에 나섰다"고 전했다. 시민들은 검열에 저항하는 의미로 아무런 구호도 .. 2022. 11. 28. 월가 전문가 90%가 `매수 의견`..."소로스도 샀다" 올해 미국의 주요 빅테크 기업들이 부진한 주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이 월가 IB(투자은행)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현지시간) CNBC는 "알파벳을 평가하고 있는 월가 전문가 가운데 약 92%가 `매수(Buy)` 투자의견을 제시했다"면서 "향후 12개월 주가 상승 여력도 약 28%로 집계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CNBC에 따르면 브라이언 알세스(Brian Arcese) 푸어드 자산 운용 전략가는 알파벳의 실적 부진 여파가 당분간 주가를 압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알파벳이 당분간 광고 비즈니스 역풍에 시달릴 수 있을 것"이라며 "광고 사업 부진이 지속될 경우 알파벳의 주가가 향후 12개월 동안 최대 15%까지 하락할 수 있을 것"이라고 .. 2022. 11. 28.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