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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금주 산타 안오면 내년 각오해야”…유가 상승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뉴욕증시 상승, 유럽증시 상승, 중국증시 상승, 베트남증시 혼조, 국제유가 상승, 금 상승 [글로벌시장 지표 / 12월 27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시장 금주 체크포인트] 이번 주(26~30일) 뉴욕증시는 거래량 축소로 한산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증시는 26일(현지시간) 크리스마스 대체공휴일로 휴장한다. 이에 많은 트레이더들이 휴가로 거래에 나서지 않는 경우가 많아 거래량은 어느 때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3대 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23일(현지시간) 소폭 상승했으나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3주 연속 약세를 보여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는 크게 꺾였다. 특히 12월 다우지수가 4% 하락한데 비해 나스닥지수는 8% 이상 하락, 기술주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크다. 이는 시장이 .. 2022. 12. 27.
"금주 뉴욕증시 산타랠리 없다"…26일 휴장 및 거래량 적을듯 이번 주(26~30일) 뉴욕증시는 연말 연휴 분위기로 한산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 금융시장은 오는 26일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휴장해 이번 주 거래일은 4일에 불과하다. 여기에 많은 트레이더들이 휴가로 거래에 나서지 않는 경우가 많아 거래량은 어느 때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 3대 지수는 지난 23일 소폭 오름세로 마감했으나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3주 연속 약세를 보여 연말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가 크게 꺾인 상황이다. 특히 나스닥 지수는 12월에만 8% 이상 하락했고, 다우지수는 4% 하락해 기술주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큰 상황이다. 이는 시장이 금리 상승 위험과 경기 둔화에 따른 침체 위험 등으로 방어주로 갈아타고 있음을 시사한다. 시장의 이러한 분위기를 돌려세울 재료도 많지.. 2022. 12. 26.
전셋집 경매 넘어가도 보증금 먼저 돌려받는다 내년부터 주택이 경매나 공매로 넘어간 경우에도 체납된 세금보다 보증금을 우선 변제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23일 국회에서 처리된 국세징수법 확정안에 따르면 전세 임차인이 거주하던 집이 경·공매로 넘어갈 경우에는 세금 우선 변제 원칙에 예외를 둔다. 현재는 경·공매 대상 주택에서 발생한 세금을 먼저 빼고 남는 돈으로 임차인의 전세금을 돌려주는데, 앞으로는 전세금을 우선 변제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주택 임차 보증금의 확정일자보다 법정기일이 늦은 세금은 당해세 배분 예정액을 보증금에 우선 배분하도록 했다. 법적인 우선순위는 여전히 국세가 보유하지만 배분 우선순위는 전세금에 먼저 둔다는 의미다. ​납세자가 세무 공무원의 직무집행을 거부하거나 기피할 때는 5천만원까지 과태료를 매긴다.. 2022. 12. 25.
뉴욕증시, 물가 둔화 속 상승…다우 0.53%↑ 뉴욕증시가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물가 지표가 둔화했다는 소식에 소폭 상승했다. 미국 동부시간으로 23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6.44포인트(0.53%) 오른 33,203.9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2.43포인트(0.59%) 상승한 3,844.82로, 나스닥지수는 21.74포인트(0.21%) 오른 10,497.86으로 장을 마감했다. 미 연방준비제도가 참고하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 달보다 오름폭이 꺾였지만 시장 전망치에는 미치지 못해 장중에 상승과 하락을 오갔다. ​테슬라의 주가는 일론 머스크가 2년간 테슬라 주식을 매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는 소식에도 1% 이상 하락했다.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 2022. 12. 24.
뉴욕증시, 긴축 재부각에 일제 급락 `테슬라 8.9%↓`…유가 하락·비트코인 보합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뉴욕증시 하락, 유럽증시 하락, 중국증시 하락, 베트남증시 상승, 국제유가 하락, 금 하락 [글로벌시장 지표 / 12월 23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22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8.99포인트(1.05%) 하락한 3만3027.49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56.05포인트(1.45%) 하락한 3822.3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33.25포인트(2.18%) 내린 1만476.1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은 성장률 호조와 고용 지표에 주목했다.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연율 3.2%를 기록해 1분기(-1.6%), 2분기(-0.6%)의 역성장을 되돌렸다. 특히 이날 수치는 소비지출이 상향 .. 2022. 12. 23.
뉴욕증시, 나이키·페덱스 실적 호조에 일제 상승 ‘나이키 12%↑’…유가 급등·비트코인 하락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뉴욕증시 상승, 유럽증시 상승, 중국증시 하락, 베트남증시 혼조, 국제유가 상승 [글로벌시장 지표 / 12월 22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21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26.74포인트(1.60%) 상승한 3만3376.48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56.82포인트(1.49%) 상승한 3878.4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62.26포인트(1.54%) 오른 1만709.3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은 기업 실적 호조와 12월 소비자신뢰지수를 주목했다. 경기 가늠자로 여겨지는 나이키와 페덱스의 실적 호조가 투자 심리를 개선했다. 전일 장 마감후 발표된 나이키의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7% 급증했고, 주당 .. 2022. 12. 22.
내년 전기·가스요금 더 오른다…"4년내 적자 해소" 정부가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의 누적 적자·미수금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부터 전기·가스요금을 단계적으로 현실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중위)에 제출한 한전의 경영 정상화 방안 문건에 따르면, 내년 전기요금 인상 요인은 kWh(킬로와트시)당 51.6원으로 산정됐다. 올해 전기료는 세 차례(4·7·10월)에 걸쳐 kWh당 전력량요금 2.5원, 기준연료비 9.8원, 기후환경요금 2.0원, 연료비조정요금 5.0원씩 올라 총 19.3원 인상됐다. ​내년에 인상 압력을 받는 전기료(kWh당 51.6원)가 올해 인상분(kWh당 19.3원)의 2.7배에 달하는 것이다. 올해 전기요금은 약 20% 인상됐으나 한전의 적자는 지난 9월까지 21조8천억원에 달했다. 올.. 2022. 12. 21.
뉴욕증시, 저가매수에 닷새만에 상승, 테슬라 8% 폭락…유가·비트코인 상승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뉴욕증시 상승, 유럽증시 하락, 중국증시 하락, 베트남증시 하락, 국제유가 상승, 금 상승 [글로벌시장 지표 / 12월 21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20일(현지시간) 5거래일만에 반등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2.20포인트(0.28%) 오른 3만2849.74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3.96포인트(0.10%) 상승한 3821.6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08포인트(0.01%) 오른 1만547.11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은 각국의 긴축 위험과 부진한 주택시장 지표에 주목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와 유럽중앙은행(ECB), 잉글랜드은행(BOE)의 금리 인상에 이어 일본은행(BOJ)의 정책 변화가 각국의 긴축 .. 2022. 12. 21.
뉴욕증시, 침체 우려에 물건너간 산타랠리 ‘메타 4.14%↓’…유가 상승·비트코인 하락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뉴욕증시 나흘 연속 하락, 유럽증시 상승, 중국증시 하락, 베트남증시 하락, 국제유가 상승, 금 하락 [글로벌시장 지표 / 12월 20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19일(현지시간) 나흘 연속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62.92포인트(0.49%) 하락한 3만2757.54로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34.70포인트(0.90%) 내린 3817.6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59.38포인트(1.49%) 급락한 1만546.03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시장은 경기침체 우려와 주택시장 지표에 주목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당분간 시장이 침체 위험을 주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비.라일리 파이낸셜의 아트 호건 수석 시장 전략가는 .. 2022. 12. 20.
고객용 상품권 `꿀꺽`…3억 가로챈 통신사 영업사원들 고객이 받아야 할 모바일 상품권 수억 원어치를 가로챈 통신회사 대리점 영업사원들이 나란히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박진영 부장판사는 컴퓨터 등 사용 사기와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29)씨와 B(29)씨, C(29·여)씨에게 각각 1년 2개월∼2년의 징역형과 2∼3년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D(33)씨에게는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A씨는 통신사 대리점에서 영업사원으로 근무하던 2020년 3월부터 1년간 8천800여 회에 걸쳐 약정갱신 고객들에게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2만∼7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 3억1천여만 원어치를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통신가입자 관리시스템에서 고객정보를 무작위로 조회해 사은.. 2022.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