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394 "양극재 생산량 2배로"…진격의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케미칼이 오늘(10일) 전남 광양시의 양극재 공장을 4단계까지 종합 준공했습니다. 기존 생산량에 2배를 늘린 건데, 이에 대한 영향은 어떻게 되는지 관련 내용 산업부 강미선 기자와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발표된 공장 증설은 어떤 의미가 있는 건가요? 그동안 광양공장은 1~2단계만 가동돼 양극재 연 3만 톤을 생산했지만, 오늘(10일) 3~4단계 완공으로 현재 생산량의 2배인 6만 톤을 더 생산하게 됩니다. 이로써 광양공장은 총 연 9만 톤 양극재를 생산하게 되는데, 전기차 100만 대분의 배터리를 판매할 수 있는 양입니다. 단일 공장 기준으로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갖추게 되고, 규모는 5만 평으로 축구장 23개 크기에 달합니다. 올해 구미공장 1만 톤까지 합치면 포스코케미칼의 양극재 생산능력은 총 1.. 2022. 11. 10. 킹달러 시대 저무나…투자은행 UBS "달러 팔아야 할 때" 1달러에 1400원을 넘어 1500원에 육박하던 ‘킹달러’의 강세가 누그러지고 있다. 일부 글로벌 투자은행(IB)은 달러 하락세를 전망하며 달러 매도를 추천했다. 팩트셋 데이터에 따르면 일부 글로벌 투자은행 애널리스트들은 38개국 중 18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 나아가 내년도 2분기에는 추가적으로 10개국에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위스의 글로벌 투자은행 UBS는 G-10(선진 10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매도를 “2023년 최고의 투자 아이디어”로 꼽았다. UBS는 "이것이 투자 보다는 달러 매도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포트폴리오의 재조정의 영역"이라고 언급했다. UBS는 “수년간의 금리 인상으로 전세계적으로 헤지되지 않은 달러 축적이 발생했다”며 “달러 인덱스가.. 2022. 11. 10. 현대차 자율주행 로보라이드, 카카오T로 부른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자율주행 레벨 4 기술 고도화를 위한 실증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와 기아는 서울 강남 지역에서 운영 중인 자율주행 카헤일링 시범 서비스 `로보라이드(RoboRide)`를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범 서비스는 현대차·기아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율주행 실증 사업이다. 현대차·기아는 강남 지역에서 운영 중인 로보라이드 시범 서비스에 차량을 추가 도입하고,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T 플랫폼과 연동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도심 속 자율주행 데이터를 추가 확보하고, 향후 안정적인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을 위해 플랫폼을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우선 임직원으로 구성된 체험단을 대상으로 로보라이드 서비스를 운영해 자율주행 기술의 .. 2022. 11. 10. 뉴욕증시, 美 선거결과 실망 매물에 급락 `테슬라 7.1%↓`…비트코인 폭락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뉴욕증시 하락, 유럽증시 중국증시 하락, 베트남증시 하락 국제유가 하락, 금 하락 [글로벌시장 지표 / 11월 10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9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46.89포인트(1.95%) 떨어진 3만2513.94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79.54포인트(2.08%) 하락한 3748.5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63.02포인트(2.48%) 내린 1만353.17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은 중간선거 결과와 내일 발표될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에 주목했다.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하원은 다수당을 차지했지만 ‘레드 웨이브’(공화당 압승)에는 실패하면서 정치적인 불확실성이 커져 시장은 실망했다. 당.. 2022. 11. 10. 이전 1 ··· 37 38 39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