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380 실내마스크 해제 논의 오늘 시작…`설 직후 해제` 거론 정부 차원의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논의가 17일 시작된다.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는 이날 오후 화상회의를 열고 실내마스크 의무 조정 시기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 위원회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전문가 자문 기구다. 위원회 차원의 논의 결과를 토대로 중대본이 18일 혹은 20일 회의를 열고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시점을 결정할 가능성이 있다. 방역 당국은 앞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대중교통, 복지시설, 의료기관을 제외한 시설에 대해 1단계로 먼저 풀고, 추후 유행 상황을 본 뒤 완전히 해제하는 식의 `2단계 해제` 방안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논의를 통해서는 1단계 해제의 세부 조건이나 시점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나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 등.. 2023. 1. 17. 환율 9개월 만에 최저…외국인 금융주 `올인` [증시프리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월 16일 뉴스플러스 시작합니다. 배성재 기자와 증시 진단합니다. 배 기자. 코스피 지수는 9거래일 연속으로 상승했습니다. 최근 이어지고 있는 약달러 속에 오늘도 외국인 매수세가 강했습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선물시장에서 일제히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렸고, 달러선물을 매도했으니 한국 원화까지 사들이면서 그야말로 전반적인 매수기조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주 금요일 기준금리를 3.5%로 올린 뒤 첫 한 주가 시작됐습니다. 과연 한국은행이 금리를 어디까지 올릴 것인가를 둘러싸고 예측이 갈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배 기자, 이번 기준금리가 정점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라고요. 3가지 정도 이유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한은 금통위의 통화정책 결정.. 2023. 1. 16. 뉴욕증시, 금주 기업 실적·연준 인사 발언 주목…유가 상승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뉴욕증시 상승, 유럽증시 상승, 중국증시 상승, 베트남증시 혼조, 국제유가 상승, 금 상승 [글로벌시장 지표 / 1월 16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시장 금주 체크포인트] 이번 주(17~20일) 뉴욕증시는 기업 실적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발언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뉴욕 금융시장은 `마틴 루서 킹 주니어의 날`로 휴장한다. 이에 따라 4거래일만 있는 짧은 한 주가 예정됐다. 미국은 지난주 대형 은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적 발표 시기에 들어섰다. 이번 주에는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금융 기업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프록터 앤드 갬블(P&G) 등 대형 기술주와 뉴욕증시 주요 기업들이 지난해 4분기 성적을 발표한다. 올해 금융시장의 주요 화두는 미국의 경기 침체 여부인데, 미국 .. 2023. 1. 16. 가슴 `찌부` 안 하는 유방암 검사, 아시아 최초 국내 도입 [김수진의 5분 건강투자] "찍어봐서 알아요, 너무 아파요." `유방 검사는 X선(X-ray)으로 하고 있는데, 왜 값비싼 다른 기기를 도입할 생각을 했느냐`는 질문에 대한 최선형 영상의학과 전문의(퀸스유의원 원장, 前강북삼성병원 교수)의 말이다. 그는 최근 국내 최초로 아프지 않은 유방 검사 기기 `nu:view`를 도입했다. 해당 기기는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1호이기도 하다. nu:view의 기기 가격은 15~20억에 달한다. ●X선 검사, 유방 강하게 압박…"아프고 창피" 여성이라면 누구나 유방 X선 검사(맘모그램)를 한다. 건강검진 목적이다. 만 40세 이상 여성은 국가건강검진에도 포함될 정도다. 유방 X선 검사는 모든 유형의 유방암 발견에 효과가 있지만, 몇 가지 단점이 있다. 첫 번째는 유방에 `강한 압박`이 가해.. 2023. 1. 15. 뉴욕증시, 12월 CPI 둔화에 안도랠리 ‘엔비디아 3.2%↑’…유가 상승·비트코인 급등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뉴욕증시 상승, 유럽증시 상승, 중국증시 상승, 베트남증시 혼조, 국제유가 상승, 금 상승 [글로벌시장 지표 / 1월 13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12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6.96포인트(0.64%) 상승한 3만4189.97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3.56포인트(0.34%) 상승한 3983.1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9.43포인트(0.64%) 오른 1만1001.1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은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주목했다. 미 노동부가 이날 발표한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6.5%로 나타나 예상치인 6.5%에 부합하며 전월치인 7.1%를 밑돌았.. 2023. 1. 13. 문케어 후폭풍…소득 상위 10% 건보 부담 70% 올리나 보건복지부가 소득 상위 10분위(10%)의 건강보험 본인부담 상한금액을 지난해 기준 598만 원에서 올해 1,014만 원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이는 약 70% 인상에 해당한다. `본인부담 상한제`는 과도한 의료비를 지출한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제도다. 비급여(건강보험을 적용받지 않아 환자가 진료비를 모두 부담) 등을 제외한 건강보험 가입자의 본인부담금 총액이 상한금액을 초과하면, 초과 금액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돌려준다. 본인부담 상한금액 인상은 건보 재정 때문에 나왔다는 전망이다. 최근 정부는 계속해 `문케어`로 건보 재정이 파탄났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소득 상위 9분위(10~20%)와 8분위(20~30%) 상한액을 45~49%, 7·6분위(30~50%)는 30% 수준 인상을 검토한다는 이야.. 2023. 1. 12. 뉴욕증시, CPI 둔화 기대 일제 상승 ‘테슬라 3.7%↑’…유가·비트코인 상승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뉴욕증시 상승, 유럽증시 상승, 중국증시 하락, 베트남증시 혼조, 국제유가 상승, 금 상승 [글로벌시장 지표 / 1월 12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11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8.91포인트(0.80%) 상승한 3만3973.01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50.36포인트(1.28%) 뛴 3969.6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89.04포인트(1.76%) 오른 1만931.6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은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고위 인사 발언에 주목했다. 투자자들은 다음날 나오는 지난해 12월 CPI가 긍정적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 2023. 1. 12. 뉴욕증시, 파월 매파 발언 소화 일제 상승 `넷플릭스 급등`…유가·비트코인 상승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뉴욕증시 상승, 유럽증시 하락, 중국증시 하락, 베트남증시 혼조, 국제유가 하락, 금 상승 [글로벌시장 지표 / 1월 11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10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6.45포인트(0.56%) 상승한 3만3704.10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7.16포인트(0.70%) 오른 3919.2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06.98포인트(1.01%) 뛴 1만742.6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앞서 나온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에 주목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은 이날 최대 고용과 물가 안정이란 목표를 위해 통화정책을 구사하겠다는 .. 2023. 1. 11. 저무는 `킹달러 시대`...환율, 7개월만에 1,230원선 진입 미국 통화정책 긴축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며 1,240원까지 떨어졌던 환율이 오늘도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28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0.11% 떨어진 1,243.6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당시엔 전거래일대비 4.5원 내린 1,239.0원에 출발했다. 환율은 미 연춘의 긴축 우려 완화 탓에 달러인덱스가 103선으로 내려오며 연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중국 리오프닝으로 위안화 강세가 나타나면서 원화 강세에 힘을 싣고 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1,250원 붕괴, 높은 변동성, 하방으로 포지션 쏠림 등을 감안했을 때 다음 지지선은 1210원까지 열려있다"고 내다봤다. 2023. 1. 10. 뉴욕증시, 연준 위원 매파 발언에 혼조 ‘테슬라는 급등’…유가·비트코인 상승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뉴욕증시 혼조, 유럽증시 상승, 중국증시 상승, 베트남증시 혼조, 국제유가 상승, 금 상승 [글로벌시장 지표 / 1월 10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9일(현지시간) 혼조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2.96포인트(0.34%) 떨어진 3만3517.65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99포인트(0.08%) 밀린 3892.0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6.36포인트(0.63%) 오른 1만635.6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은 12일 나오는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위원 발언에 주목했다. 지난 주 발표된 고용 보고서에서 임금 상승률이 둔화하는 것을 확인한 투자자들은 지난해 12월 CPI에.. 2023. 1. 10.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