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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380

뉴욕증시, 블랙프라이데이 앞두고 FOMC 의사록 주시…유가·비트코인 하락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뉴욕증시 상승, 유럽증시 상승 중국증시 혼조, 베트남증시 상승 국제유가 하락, 금 하락 [글로벌시장 지표 / 11월 21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시장 금주 체크포인트] 이번 주(21일~25일) 뉴욕 증시는 추수감사절 연휴(24일)를 앞두고 거래량 축소로 한산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23일 발표되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다음달 13~14일 열리는 올해 마지막 FOMC 흐름을 예측해 볼 수 있는 회의록이다. 또한 금요일 연말 쇼핑 시즌을 알리는 미국 최대 쇼핑 대목인 블랙 프라이데이가 예정되어 있다.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는만큼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와 지표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후반의 반.. 2022. 11. 21.
구글 제친 삼성전자...`글로벌 최고 브랜드` 첫 1위 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삼성전자가 올해 글로벌 최고 브랜드 순위에서 구글을 제치고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여론조사업체 유고브(YouGov)가 최근 발표한 `2022년 글로벌 최고 브랜드 순위`에서 삼성전자는 127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이 조사에서 2017년 4위, 2018년 3위, 2019년 4위, 2020년 4위에서 작년 2위로 뛰어오른 데 이어 올해는 작년 1위였던 구글을 앞질렀다. 구글은 106점을 얻어 2위로 밀려났고, 유튜브(85점), 넷플릭스(59점), 싱가포르 온라인 쇼핑몰 쇼피(51점)가 3∼5위에 랭크됐다. ​이어 왓츠앱(50점), 도요타(41점), 콜게이트(34점), 메르세데스-벤츠(34점), 글로벌 할인점 리들(33점) 등이.. 2022. 11. 20.
"오래 가는 연금보험 돈 더 벌게"…중도환급률 규제 완화 금융위 보험분야 규제 개선방안 발표 "연금액 등 비교위한 설명 의무 부과" 보험사 '1사1라이선스' 허가 유연화 금융위원회는 장기간 연금을 유지하고 수령 시 높은 연금액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개선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금융위는 보험분야 규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앞서 지난 2월부터 금융위는 금융업법 개정 태스크포스(TF)와 전 금융권협회 수요 조사 등을 거쳐 규제개혁 건의사항을 취합해왔다. 먼저 금융위는 연금보험 관련 중도 환급률 규제를 완화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연금보험은 저축성 보험의 일환으로 규제가 적용된다. 해당 규제는 납입완료 시점까지 무조건해지 환급금이 납입 원금을 초과하도록 설계해 중도 해지자가 수령하는 금액을 보장하는 구조다. 중도 해지자 보호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장기간 연.. 2022. 11. 20.
美 긴축 속도조절…한은, 다움주 `베이비스텝` 전망 한국은행이 오는 24일 금리 인상 폭을 줄여 `베이비 스텝`(0.25%포인트 인상)을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연합뉴스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의 경제 전문가들은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24일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p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대로라면 한은 역사상 첫 여섯 차례 줄인상(4·5·7·8·10·11월)이다. 5%대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1%포인트(p)에 이르는 미국과의 금리 격차 탓에 사상 첫 6연속 기준금리 인상은 불가피하지만, 원·달러 환율이 안정된데다 채권 등 자금시장 경색 위험도 남아 있어 10월에 이은 연속 빅 스텝은 부담스럽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이례적 4연속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2022. 11. 20.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재수정안 내주 공개 정부가 내년에 적용할 공시가격 현실화율 수정 방안을 다음 주 공개한다. 앞서 발표한 현실화율 동결에 더해 보유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추가 방안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2일 한국부동산원 서울강남지사에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관련 공청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수정과 관련한 공청회는 지난 4일에 이어 두 번째다. ​첫 공청회에서 국토부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내년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올해와 똑같이 유지하고, 불확실한 부동산시장 상황을 고려해 현실화 계획의 전반적 수정은 1년 유예하겠다고 발표했다.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의 경우 내년에도 올해처럼 시세의 평균 71.5% 수준으로 공시가를 책정하겠다는 뜻이다. 집값 하락세와 맞물려 현실화율이 동결되면 내년 공.. 2022. 11. 19.
FTX서 사라진 6600억 자산…바하마 "우리가 압류" 갑작스러운 파산 신청으로 후폭풍을 부르고 있는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수천억 원 규모 디지털자산이 바하마로 이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미 CNBC 방송 등에 따르면 바하마 증권위원회(SCB)는 지난 17일 오후 성명을 내고 "FTX의 바하마 자회사인 `FTX 디지털 마켓`의 모든 디지털 자산 이전을 지시했고, 현재 압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FTX 디지털 마켓의 고객과 채권자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긴급한 임시 규제 조치가 필요했다"며 "이는 규제 기관으로서의 권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바하마 당국의 이 성명은 FTX에서 파산보호 신청 직후 수천억 원 규모의 디지털자산이 사라졌다고 알려진 데 따른 해명이다. ​앞서 FTX는 파산보호를 신청한 다음 날인 지난 12일 4억7천700억 달.. 2022. 11. 19.
"내 코인은 마이너스 79%"…1년 버틴 코린이 보고서 [이민재의 쩐널리즘] 가볍고도 무거운 돈에 대한 이모저모 '쩐널리즘' 1년 만에 비트코인 4분의 1 토막 5명 중 1명은 위기에도 가상자산 보유중 ※ 아래 내용은 여러 가상자산 투자자와 전문가들 이야기를 편집, 정리한 내용입니다. 최근 가상자산 투자자들의 공통점은 `마이너스` 입니다. 수익률이 마이너스 70%는 돼야 이야기에 낄 수 있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옵니다. 불과 1년 만에 가상자산에 대한 온도 차가 180도 달라졌습니다. 지난해 11월 업비트 기준으로 8천만원을 넘어섰던 비트코인은 지금 2천만원 대로 떨어졌습니다. ​버티기와 물타기를 거듭해보지만 `손절` 아닌 `익절`이 쉽지 않습니다. 19일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가상자산 위기에도 5명 중 1명은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대 별로는 30대가 .. 2022. 11. 19.
[뉴욕증시] 잇따른 매파 발언에 `눈치 보기`…다우 0.59%↑ 미국 연방준비제도 고위 인사들의 잇따른 매파적 발언에도 불구하고 뉴욕 증시는 소폭 상승했다. 미국 동부 현지 시각으로 18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99.37p, 0.59% 오른 33,745.69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500 지수는 18.78p, 0.48% 오른 3,965.34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1p, 0.01% 오른 11,146.06으로 장을 마쳤다. 사흘 만에 3대 지수 모두 상승으로 마감했지만 이번 한 주 동안 다우지수는 약보합세로, S&P500과 나스닥은 각각 0.7%, 1.6% 떨어지며 약세를 보였다. ​지난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연준의 방향 전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최근 연준 고위 인사들의.. 2022. 11. 19.
`쓱세일`에 전국 이마트 인산인해…임시 영업중단한 점포도 전국 이마트 점포가 `쓱세일` 행사에 매장을 찾은 고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18일부터 프로야구 SSG랜더스의 통합 우승을 기념해 대규모 할인 행사 쓱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이마트 인천 연수점은 안전 문제를 고려해 일시적으로 휴점을 진행했다. 이마트 연수점은 "매장 내부 고객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있습니다. 잠시 휴점하도록 하겠습니다"는 안내문을 붙이고 정오부터 1시간가량 고객 출입을 제한했다. 이후 오후 2시부터 정상영업을 하고 있다. ​연수점 외에 다른 매장에서도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주말 수준으로 고객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이마트 관계자는 "쓱세일을 앞두고 고객과 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하에 모든 매장에 안전 지침을 내리고 안전한.. 2022. 11. 18.
3,300조 큰 손의 전략..."10년만에 기회왔다" “내년 중반 이후 시장 회복…한국, 저평가" "선진국 주식 6, 채권4로 자금운용...10년만에 최고 기회" ​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강도높은 통화긴축이 마무리 되는 시점을 두고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운용중인 자산규모만 우리 돈 3,300조원에 달하는 JP모건자산운용은 달러 강세가 진정되는 시점은 내년 중순 이후로 보고, 시장도 이 시점에 맞춰 회복을 가늠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 김종학 기자입니다. ​ ​ ​단기간 회복하는 듯했던 코스피는 외국인 자금 유입 감소와 투자자 이탈로 숨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 한국 주식시장의 추가 반등이 가로막힌 건 미국의 금리인상 기조가 이어지면서 이로 인한 달러 강세가 해소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 한화자산운용과 함.. 2022.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