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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딱고개` 넘는 코스피…힘 보태는 개미 [증시프리즘] 오늘 증시 짚어보는 증시 프리즘 시간입니다. 박해린 증권부 기자 나왔습니다. 박 기자, 현 구간은 저항력이 매우 큰 구간이라고 어제 말씀하셨는데 그 말이 딱 맞아떨어진 하루였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엎치락뒤치락 하더니 가까스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 네, 시장에선 `깔딱 고개`를 넘고 있다고 보는데요. 오늘은 코스피에서 외국인들이 자금을 뺐지만 개인이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태며 코스피를 빨간불로 마감시켰습니다. 다만 증권가에선 주도 업종에서 반등의 힘이 약해지고 있고 경기와 실적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경계감을 계속 가져야 한다는 조언이 나옵니다. 특히 연말 포트폴리오에 대한 고민이 깊은 시기인데, 삼성증권은 최근 반등 과정에서 소외됐던 종목 중 내년 실적주인 자동차, 비철금속, 보험 등에서 키 .. 2022. 11. 15.
`부자아빠` 기요사키 "비트코인 1만 달러가 저점...내년에 미소짓게 될 것"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파산 사태로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비트코인 저가 매수 기회를 강조하고 나섰다. 14일(현지시간) 로버트 기요사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향후 1만 달러까지 추락할 수 있겠지만 이는 오히려 투자자들에게 저가 매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시장의 진짜 문제는 비트코인이 아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FTX 파산 사태, 바이든 일가라고 밝혔다. 로버트 기요사키는 FTX 사태 이후 연일 하락하고 있는 비트코인을 두고 1만~1만 2천 달러 사이에서 새로운 저점이 형성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고 있.. 2022. 11. 15.
27만 3천명 피부양자 탈락, "12월부터 건보료 내야" 올해 9월부터 시행된 소득 중심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으로 자격 기준이 강화되면서 피부양자에서 탈락할 것으로 추산되는 27만3천 명이 지역가입자로 전환돼 내달부터는 그간 내지 않던 보험료를 내게 된다. 피부양자는 경제적 부담 능력이 없어 직장에 다니는 자녀나 가족에 주로 생계를 의존하는 사람으로 보험료를 한 푼도 내지 않고 보험 혜택을 누려 무임승차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이런 피부양자가 되려면 건강보험 당국이 정한 소득 기준, 재산 기준, 부양요건 기준을 맞춰야 한다. ​ 15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보험 당국은 매년 11월마다 전년도의 소득증가율(이자·배당·사업·근로소득, 주택임대소득 등)과 그해 재산과표 증가율(건물, 주택, 토지, 선박, 항공기 등) 등 신규 보험료 부과.. 2022. 11. 15.
뉴욕증시, 연준위원 매파 발언에 숨고르기 `아마존 2.2%↓`…유가·비트코인 하락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뉴욕증시 하락, 유럽증시 상승 중국증시 하락, 베트남증시 하락 국제유가 하락, 금 상승 뉴욕증시 하락, 유럽증시 상승 중국증시 하락, 베트남증시 하락 국제유가 하락, 금 상승 [글로벌시장 지표 / 11월 15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14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1.16포인트(0.63%) 하락한 3만3536.70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35.68포인트(0.89%) 하락한 3957.2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27.11포인트(1.12%) 내린 1만1196.2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은 전날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위원들의 발언에 주목했다. 연준내에서 `매파`로 분류되는 크리스토퍼 .. 2022.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