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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잇따른 연준 매파 발언에 하락 `소매업종 강세`…유가 급락·비트코인 상승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뉴욕증시 하락, 유럽증시 하락 중국증시 하락, 베트남증시 상승 국제유가 하락, 금 하락 [글로벌시장 지표 / 11월 18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51포인트(0.02%) 하락한 3만3546.32에 거래를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12.23포인트(0.31%) 하락한 3946.5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8.70포인트(0.35%) 내린 1만1144.96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은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매파적 발언과 기업 실적 등을 주목했다. 이날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정책금리를 추가 .. 2022. 11. 18.
`제2 중동붐`·`지스타` 개막에 축포…주가도 `화답` [증시프리즘] 빈 살만 관련주 '활짝' 반도체주 '급락'..."오히려 기회" 지스타 개막...게임주 '방긋' 오늘 우리 증시 짚어보는 증시프리즘 시간입니다. 박해린 증권부 기자 나왔습니다. 박 기자, 오늘 드디어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방한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선물 보따리를 기대하고 있던데, 실제로 성과가 좀 있었습니까? 네, 있었습니다. 오늘 코스피가 내내 약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사우디와 대규모 계약을 맺은 기업들의 주가가 `방긋` 웃은 것도 이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현대로템과 롯데정밀화학 등의 투심이 빠르게 개선됐고 특히 규모가 작은 코스닥 기업들의 주가는 더 뜨겁게 반응했습니다. 빈 살만 사우디 아라비아 왕세자 방한과 관련된 이슈는 잠시 후 특집을 통해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 2022. 11. 17.
컬리, 두 마리 9,900원 치킨 내놨다...하루 1천개 한정 컬리는 옛날치킨 두 마리를 9,900원에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두 마리 99치킨`은 레트로 감성을 담은 옛날 치킨 2마리를 9,900원에 판매하는 마켓컬리 PB(자체브랜드) 상품이다. 직접 대형마트를 찾아 줄 설 필요 없이, 집에서 주문하면 다음 날 샛별배송으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에 출시한 치킨의 최대 강점으로 가성비를 꼽았다. ​외식 물가 상승으로 인한 지갑 부담을 고려, 9,900원의 가격에 55호(500~550g) 크기 국내산 닭 2마리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해당 상품은 매일 오후 6시부터 하루 1천 개 세트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컬리는 닭의 염지부터 숙성, 조리, 포장, 물류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며 맛에도 공을 들였다. 서귀생 컬리 커머스 본부장은.. 2022. 11. 17.
`깡통전세` 속출…HUG가 대신 갚은 전세보증금 `역대 최대` 집값 하락 여파에 지난달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집주인을 대신해 세입자에게 갚아준 전세보증금이 1천억원을 넘어섰다. 17일 HUG에 따르면 보증사고로 인한 전세보증금 대위변제액은 지난달 1천87억원(501가구)으로 1천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월별 기준 사상 최대치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은 세입자가 보증금을 지키기 위해 가입하는 보증상품으로 집주인이 계약 기간 만료 후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면 보증기관이 대신 보증금을 가입자(세입자)에게 지급(대위변제)하고, 나중에 집주인에게 구상권을 청구해 받아내는 것이다. HUG의 대위변제액은 2013년 9월 해당 상품 출시 이후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2015년 1억원에 불과했던 대위변제액은 2016년 26억원, 2017년 34억원, 2018년 583억원, .. 2022.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