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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380

뉴욕증시, 파월 발언·기업 실적 대기하며 하락 ‘테슬라 2.5%↑’…유가 상승·비트코인 하락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뉴욕증시 하락, 유럽증시 하락, 중국증시 하락, 베트남증시 혼조, 국제유가 상승, 금 상승 [글로벌시장 지표 / 2월 7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6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99포인트(0.10%) 하락한 3만3891.02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5.40포인트(0.61%) 하락한 4111.0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19.50포인트(1.0%) 하락한 1만1887.4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은 이번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기업들의 실적을 대기하며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실적과 다음 날 예정된 파월 의장의 워싱턴DC 이코노믹클럽 토론을 주시하며 차익 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다. 파월 의.. 2023. 2. 7.
1년만에 3%대 나왔다…은행 주담대 금리 하락세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 하단이 3%대까지 내려왔다. 최근 국내외 통화 긴축 완화에 대한 기대로 시장(채권)금리가 떨어진데다 은행들의 자진 가산금리 축소가 더해진 영향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아파트담보대출 고정금리형 혼합금리 상품의 금리는 이날 연 3.98∼4.98%로 낮아졌다. 우대금리 등을 적용받은 최저금리가 3%대에 진입했는데, 케이뱅크 해당 상품의 3%대 금리는 지난해 2월 이후 약 1년 만이다. 카카오뱅크의 주택담보대출 혼합금리(연 4.058∼5.059%)도 3%대를 눈앞에 뒀다. 인터넷은행 뿐 아니라 5대 시중은행의 최저 대출 금리도 곧 3%대로 떨어질 전망이다. 이날 기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2023. 2. 6.
뉴욕증시, 금주 파월 발언 및 기업 실적 주목…유가·비트코인 하락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뉴욕증시 하락, 유럽증시 상승, 중국증시 하락, 베트남증시 혼조, 국제유가 하락, 금 하락 [글로벌시장 지표 / 2월 6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시장 금주 체크포인트] 이번 주(6일~10일)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발언과 기업들의 실적에 주목하며 방향성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상승세를 이어가던 시장은 3일(현지시간) 1월 고용이 예상보다 크게 증가하고, 기술 기업들의 실적 악화 등에 하락했다. 3일 이전까지 시장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 인상 폭을 0.25%포인트로 낮춘 데다 인플레이션 둔화를 언급하면서 연준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기대가 컸다. 그러나 1월 고용이 51만7천 명 증가하며 시장의 예상치인 18만7천 명 증가를 크게.. 2023. 2. 6.
"기본급 1500%까지"…두둑한 성과급 쏜 기업들 어디? 지난해 경기 침체 와중에도 호실적을 거둔 대기업들이 직원에게 두둑한 성과급을 지급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작년에 `역대급` 실적을 낸 정유, 가스, 배터리 등 일부 업계의 성과급 수준은 기본급의 1천% 안팎에 이른다. LS그룹 계열 액화석유가스(LPG) 수입·유통업체 E1 직원들은 작년 말에 기본급 대비 1천500%를 성과급으로 받았다. E1은 지난해 LPG 제품 수요 증가에 따른 트레이딩 사업 호조 등에 힘입어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고유가와 정제마진 강세에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현대오일뱅크 모든 임직원은 기본급의 1천%를 성과급으로 받았다. 실적에 연동해 성과급이 전년(기본급의 600%)보다 큰 폭으로 뛰었다. GS칼텍스는 작년 경영실적 달성에 대한 성과급으로 최근 임직원에게 기본연봉.. 2023. 2. 5.
"이 기사를 AI가 썼다고?" 주가 급등…무슨 일이 미국의 유명 출판사가 인공지능(AI)으로 작성한 기사를 잡지에 활용했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일(현지시간)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와 맨스저널 등 유명 잡지를 출판하는 `아레나 그룹`이 AI 스타트업 재스퍼와 `챗GPT` 개발업체인 오픈AI의 기술로 기사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미 `달리기 기록을 단축하는 효과적인 팁`이나 `40세 이상 남성이 근육을 유지하는 법` 등의 기사는 건강 잡지인 맨스저널에 실렸다. 출판사에 따르면 이 기사들은 과거 17년간 잡지 기사를 AI가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해 새로운 콘텐츠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스스로 언어를 조탁하고 추론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이 사용됐다는 것이 출판사 측의 설명이다. 출판사의 인간 .. 2023. 2. 5.
세계 식량 가격 10개월째 내림세…곡물만 상승 세계 식량 가격이 10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31.2로 전월(132.2)보다 0.8% 하락했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지난해 3월 159.7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10개월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FAO는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 가격 동향을 조사해 곡물·유지류·육류·유제품·설탕 등 5개 품목군별로 식량가격지수를 매월 집계해 발표한다. ​지수는 2014∼2016년 평균 가격을 100으로 두고 비교해 나타낸 수치다. 5개 품목 중 유지류와 육류, 유제품, 설탕 4개 품목의 가격이 떨어졌다. 유지류 가격지수는 전월(144.6)보다 2.9% 하락한 140.4다. 팜유는 주요 수입자들이 재고를 다량 확보하며 수요가.. 2023. 2. 4.
뉴욕증시 하락...고용 확대 소식에 `긴축 중단` 기대감 꺾여 뉴욕증시는 1월 고용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소식에 긴축 조기 중단에 대한 기대감이 줄면서 하락했다. 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7.93포인트(0.38%) 하락한 33,926.01로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3.28포인트(1.04%) 떨어진 4,136.48로, 나스닥지수는 193.86포인트(1.59%) 밀린 12,006.95로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 0.15% 하락했으나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1.62%, 3.38% 오르며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나스닥지수는 이번 주까지 5주 연속 상승했다. 이번 주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연준이 금리 인상의 막바지에 들어.. 2023. 2. 4.
"진바닥 아직, 급락할 수도"...`강남 집값` 어디로 [권영훈의 집중탐구] `권영훈의 집중탐구` 코너입니다. 집값이 대세 하락기에 접어든 가운데 올 들어 강남 아파트 가격이 반짝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남 집값 전망과 투자전략까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이번 주 집값은 어떻게 됐나요? 이번 주(1월 5주) 전국 아파트 가격은 전주보다 0.38% 떨어져 지난해 5월 이후 39주 연속 내림세입니다. 다만 낙폭은 올 들어 5주 연속 줄었습니다. ​지역별로 세종이 -1%로 가장 많이 하락했고, 경기와 부산, 대구 순으로 내렸습니다. 이번 주(1월 5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주보다 0.25% 떨어져 36주 연속 내림세입니다. 전국과 마찬가지로 낙폭은 5주째 줄어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지역별로 내발산·가양·등촌·마곡동 주요 단지 위주로 매물값이 떨어진 강서구가 가장 많이 하락했고,.. 2023. 2. 3.
뉴욕증시, 메타 호실적에 나스닥 급등 ‘메타 23%↑’…유가·비트코인 하락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뉴욕증시 혼조, 유럽증시 상승, 중국증시 혼조, 베트남증시 혼조, 국제유가 하락, 금 하락 [글로벌시장 지표 / 2월 3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2일(현지시간) 혼조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02포인트(0.11%) 하락한 3만4053.94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60.55포인트(1.47%) 상승한 4179.7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84.50포인트(3.25%) 오른 1만2200.8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메타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주목했다. 시장은 파월 의장이 전날 인플레이션 둔화를 언급하고, 미래의 정책 경로에 대해 이전보다 덜 확신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면서 덜 매파적이었.. 2023. 2. 3.
삼성, 퀄컴·구글과 XR 동맹…反애플 뭉쳤다 삼성전자가 퀄컴, 구글과 확장현실, 즉 XR 기기 공동개발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올해 제품 출시를 선언한 애플의 시장 선점을 견제하려는 목적으로 풀이됩니다. 스마트폰과 견줄만한 잠재력을 가진 XR 시장을 두고 애플과 반(反)애플 진영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습니다. 신재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 삼성전자가 우리시간 오늘(2일) 새벽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갤럭시S23 공개 행사에서 새로운 확장현실 XR 기기 개발을 깜짝 발표했습니다. 이미 스마트폰에서 협력 관계를 맺은 퀄컴, 구글과 공동으로 확장현실(XR) 제품을 만들겠다는 겁니다. 구체적인 기술 개발 로드맵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삼성전자는 XR 기기, 퀄컴은 반도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구글은 기기에 내장되는 운영체계(OS)와 서비스를 각자.. 2023.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