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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연준위원 매파 발언에 일제 하락 ‘알파벳 7.7%↓’…유가 상승·비트코인 하락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뉴욕증시 하락, 유럽증시 상승, 중국증시 하락, 베트남증시 상승, 국제유가 상승, 금 상승 [글로벌시장 지표 / 2월 9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8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207.68포인트(0.61%) 하락한 3만3949.01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46.14포인트(1.11%) 하락한 4117.8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03.27포인트(1.68%) 내린 1만1910.5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당국자들의 발언에 주목했다. 전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디스인플레이션이 시작됐다면서도 이 과정에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며 예상보다 지표가 강할 경우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2023. 2. 9.
송도 집값 바닥쳤나?…최근 석달 새 갭투자 건수 1위 최근 3개월간 전국에서 아파트 갭투자(전세 끼고 매입) 건수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인천 송도로 나타났다. 양지영R&C연구소는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 자료의 최근 3개월간 읍면동 기준 갭투자 매매거래 증가지역을 분석한 결과, 인천 송도의 갭투자 건수가 12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8일 밝혔다. 2021년 아파트값이 급등했던 송도는 지난해 가격이 급락하며 거래도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고 11월에는 조정대상지역에서도 풀리면서 급매물 소진이 빨라져 조사 기간 내 323건 가운데 12건(3.7%)의 거래가 전세를 끼고 이뤄졌다. ​두 번째로 갭투자 건수가 많았던 곳은 역시 지난해 아파트값이 많이 내린 경남 거제시 문동동으로 최근 3개월 거래량 32건 중 11건이 갭투자로 조사됐다... 2023. 2. 8.
뉴욕증시, 파월 매파 발언에도 일제 상승 ‘바이두 12.1%↑’…유가·비트코인 상승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뉴욕증시 상승, 유럽증시 혼조, 중국증시 혼조, 베트남증시 하락, 국제유가 상승, 금 상승 [글로벌시장 지표 / 2월 8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7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5.67포인트(0.78%) 상승한 3만4156.69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52.92포인트(1.29%) 상승한 4164.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26.34포인트(1.90%) 오른 1만2113.7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에 주목했다. 3대 지수는 파월 의장의 장중 발언에 큰 변동성을 보였다. 오전장만 해도 긴장감 속에 보합권에서 움직이다가 12시40분 파월 의장의 발언이.. 2023. 2. 8.
1기 신도시 재건축 시 안전진단 면제·용적률 500% 가능 1기 신도시(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에서 재건축 추진 시 안전진단이 면제되고 용적률도 500%까지 풀어준다. 리모델링을 하는 경우에는 세대수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도록 최대 가구 수를 일반 리모델링 단지에 적용되는 15%보다 더 얹어준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7일 발표했다. 특별법 적용 대상은 노후계획도시로, 택지조성사업 완료 이후 20년 이상 지난 100만㎡ 이상 규모의 택지다. 특별법에 따라 1기 신도시 외에도 수도권 택지지구, 지방거점 신도시가 특별법 적용을 받을 수 있다. 목동, 압구정, 노원, 상계 등 서울의 100만㎡ 이상 택지지구도 특별법 적용 대상이 될 수 있고, 부산 해운대, 대전 둔산, 광주 상무, 인천 연수지구도 적용 가능하다.. 2023. 2. 7.
뉴욕증시, 파월 발언·기업 실적 대기하며 하락 ‘테슬라 2.5%↑’…유가 상승·비트코인 하락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뉴욕증시 하락, 유럽증시 하락, 중국증시 하락, 베트남증시 혼조, 국제유가 상승, 금 상승 [글로벌시장 지표 / 2월 7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6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99포인트(0.10%) 하락한 3만3891.02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5.40포인트(0.61%) 하락한 4111.0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19.50포인트(1.0%) 하락한 1만1887.4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은 이번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기업들의 실적을 대기하며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실적과 다음 날 예정된 파월 의장의 워싱턴DC 이코노믹클럽 토론을 주시하며 차익 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다. 파월 의.. 2023. 2. 7.
1년만에 3%대 나왔다…은행 주담대 금리 하락세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 하단이 3%대까지 내려왔다. 최근 국내외 통화 긴축 완화에 대한 기대로 시장(채권)금리가 떨어진데다 은행들의 자진 가산금리 축소가 더해진 영향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아파트담보대출 고정금리형 혼합금리 상품의 금리는 이날 연 3.98∼4.98%로 낮아졌다. 우대금리 등을 적용받은 최저금리가 3%대에 진입했는데, 케이뱅크 해당 상품의 3%대 금리는 지난해 2월 이후 약 1년 만이다. 카카오뱅크의 주택담보대출 혼합금리(연 4.058∼5.059%)도 3%대를 눈앞에 뒀다. 인터넷은행 뿐 아니라 5대 시중은행의 최저 대출 금리도 곧 3%대로 떨어질 전망이다. 이날 기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2023. 2. 6.
뉴욕증시, 금주 파월 발언 및 기업 실적 주목…유가·비트코인 하락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뉴욕증시 하락, 유럽증시 상승, 중국증시 하락, 베트남증시 혼조, 국제유가 하락, 금 하락 [글로벌시장 지표 / 2월 6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시장 금주 체크포인트] 이번 주(6일~10일)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발언과 기업들의 실적에 주목하며 방향성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상승세를 이어가던 시장은 3일(현지시간) 1월 고용이 예상보다 크게 증가하고, 기술 기업들의 실적 악화 등에 하락했다. 3일 이전까지 시장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 인상 폭을 0.25%포인트로 낮춘 데다 인플레이션 둔화를 언급하면서 연준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기대가 컸다. 그러나 1월 고용이 51만7천 명 증가하며 시장의 예상치인 18만7천 명 증가를 크게.. 2023. 2. 6.
"기본급 1500%까지"…두둑한 성과급 쏜 기업들 어디? 지난해 경기 침체 와중에도 호실적을 거둔 대기업들이 직원에게 두둑한 성과급을 지급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작년에 `역대급` 실적을 낸 정유, 가스, 배터리 등 일부 업계의 성과급 수준은 기본급의 1천% 안팎에 이른다. LS그룹 계열 액화석유가스(LPG) 수입·유통업체 E1 직원들은 작년 말에 기본급 대비 1천500%를 성과급으로 받았다. E1은 지난해 LPG 제품 수요 증가에 따른 트레이딩 사업 호조 등에 힘입어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고유가와 정제마진 강세에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현대오일뱅크 모든 임직원은 기본급의 1천%를 성과급으로 받았다. 실적에 연동해 성과급이 전년(기본급의 600%)보다 큰 폭으로 뛰었다. GS칼텍스는 작년 경영실적 달성에 대한 성과급으로 최근 임직원에게 기본연봉.. 2023. 2. 5.
"이 기사를 AI가 썼다고?" 주가 급등…무슨 일이 미국의 유명 출판사가 인공지능(AI)으로 작성한 기사를 잡지에 활용했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일(현지시간)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와 맨스저널 등 유명 잡지를 출판하는 `아레나 그룹`이 AI 스타트업 재스퍼와 `챗GPT` 개발업체인 오픈AI의 기술로 기사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미 `달리기 기록을 단축하는 효과적인 팁`이나 `40세 이상 남성이 근육을 유지하는 법` 등의 기사는 건강 잡지인 맨스저널에 실렸다. 출판사에 따르면 이 기사들은 과거 17년간 잡지 기사를 AI가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해 새로운 콘텐츠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스스로 언어를 조탁하고 추론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이 사용됐다는 것이 출판사 측의 설명이다. 출판사의 인간 .. 2023. 2. 5.
세계 식량 가격 10개월째 내림세…곡물만 상승 세계 식량 가격이 10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31.2로 전월(132.2)보다 0.8% 하락했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지난해 3월 159.7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10개월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FAO는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 가격 동향을 조사해 곡물·유지류·육류·유제품·설탕 등 5개 품목군별로 식량가격지수를 매월 집계해 발표한다. ​지수는 2014∼2016년 평균 가격을 100으로 두고 비교해 나타낸 수치다. 5개 품목 중 유지류와 육류, 유제품, 설탕 4개 품목의 가격이 떨어졌다. 유지류 가격지수는 전월(144.6)보다 2.9% 하락한 140.4다. 팜유는 주요 수입자들이 재고를 다량 확보하며 수요가.. 2023.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