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야간파생시장 개설 착수1 [단독] 한국거래소, 자체 야간파생시장 개설 착수 정규시장이 종료된 이후에도 선물과 옵션을 거래할 수 있는 파생상품 야간시장. 그동안 해외거래소와 연계하는 형태로 운영됐지만, 이제 한국거래소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야간시장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관련 팀을 꾸리고 시스템 마련에 착수한 것으로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문형민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현재 정규시장 이후 일부 파생상품을 거래하려면 Eurex(유럽파생상품거래소)를 이용해야 합니다. 2020년까지는 미국시카고상품거래소(CME)와도 연계돼 두 곳의 거래소를 통해서 거래해왔습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 그 당시만 해도 한국시장이 작은 시장이고 지금도 여전히 글로벌로 본다면 작은 시장이지만 그때보다는 위상이 올라갔잖아요. 어느 정도 규모가 큰 시장들은 (파생상품 야간시장을) 자체 운영하.. 2023. 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