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영업시간 정상화에 시민들 반색...노조는 반발1 은행 영업시간 정상화에 시민들 반색...노조는 반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은행들의 영업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4시까지로 정상화 됐습니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영업시간 정상화를 반겼습니다. 하지만 노조는 사측의 일방적인 영업시간 조정에 반발하고 있어 노사간 이견차는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신용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 아침 여의도의 한 은행 지점. 오전 9시가 되자 고객을 맞기 위해 정문 셔터가 열립니다. 기존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였던 영업시간이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와 함께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로 늘었기 때문입니다. 평소 오프라인 창구를 많이 이용해온 시민들은 영업시간 정상화를 반기는 분위기 입니다. [김연남 (65) 가양동 : 저는 나이가 먹어서 영업점을 자주가요. 당연히 (은행영업시간이) 늘어나면 좋죠. .. 2023. 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