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카1 `바퀴 달린 아이폰` 아니다...애플카 결국 연기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출시가 계획 보다 1년 늦은 2026년에나 출시될 예정입니다. 기술 수준도 운전대와 가속페달이 없는 완전한 자율주행에서 조건부 자율주행으로 낮춰 생산될 전망입니다. 애플카 양산 지연 소식에 애플카 대표 수혜주로 꼽힌 LG전자 주가는 크게 하락했습니다. 정재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자율주행차 개발이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트위터에 남긴 말입니다. 장담했던 완전 자율주행차 출시가 미뤄지자 기술 개발에 어려움을 하소연한 겁니다. 10년 넘게 투자한 테슬라도 넘지 못 한 완전 자율주행의 벽. `바퀴 달린 아이폰` 제작을 꿈꾸는 애플도 사실상 완전 자율주행차 개발을 포기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현지시간 6일 애플이 애플카 개발.. 2022. 1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