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새해 첫날 하락…외인·기관 `팔자`
원·달러 환율 1,272.6원 2023년 첫 거래일 국내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에 일제히 하락했다. 오늘 양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3,407억 원 팔아치웠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73포인트(0.48%) 내린 2,225.67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194억 원, 85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홀로 2,645억 원 순매도했다. 지난 연휴 간 미국 증시 반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던 국내 증시는 뚜렷한 매수 주체의 부재 속에 개인만 홀로 순매수하며 부진한 모습을 모였다. 올해부터 증권사 반대매매 담보 이율 정상화와 신용융자 이자율 상승 등으로 인해 뚜렷한 매수 주체가 부재했다. 이날 신한투자증권, 케이프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
2023.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