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룡1 [단독] 강북 역대급 단지 나온다…월계 '미미삼' 재건축 확정 강북 최대 재건축으로 꼽히는 월계동 시영아파트 일명 '미미삼(미성, 미륭, 삼호3차)'이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했다. 2021년 1차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지 1년 7개월 만이다. 4천 가구에 달하는 초대형 단지의 재건축이 확정되면서 부동산 시장에 훈풍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노원구청은 지난 8일 월계동 시영아파트의 1차 정밀안전진단 통과를 확정했다. 안전진단은 재건축 사업을 하기 위한 첫 단계다. 통상 재건축 안전진단은 예비안전진단(현지조사), 1차 정밀안전진단, 2차 정밀안전진단(적정성 검토) 등 세 단계 절차를 거친다. 안전진단을 모두 통과해야 재건축을 할 수 있다.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는 A~E등급 중 D등급 이하를 받아야 재건축을 시작할 수 있다. E등급의 경우 2차 정밀안전진.. 2023.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