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리1 "왜 예금만" 불만에…은행 대출금리 더 떨어진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올렸지만 이번 주 은행권 대출금리는 반대로 더 떨어질 전망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신규 취급액 코픽스 연동)는 연 4.780∼7.410% 수준이다. 이번 주에는 여기에서 0.1%포인트 이상 떨어질 것이 확실시된다. 변동금리는 주로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를 따르는데, 다음주 초 발표될 예정인 작년 12월 기준 코픽스가 지난달 예금 금리 하락을 반영해 낮아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기준금리, 시장금리 상승으로 지난해 11월 5%를 넘어섰던 예금 금리는 최근 4%대로 내려왔고, 일부 은행 상품의 경우 3%대 후반까지 하락한 상태다.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은.. 2023. 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