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혼조 마감…美최대 소비시즌 ‘블프’ 예의주시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시장은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주시했다. 미국 동부시간 기준 25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152.97포인트(0.45%) 오른 34,347.0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14포인트(0.03%) 떨어진 4,026.12에, 나스닥지수는 58.96포인트(0.52%) 밀린 11,226.36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는 추수감사절 다음 날을 맞아 오후 1시에 조기 폐장했다. S&P500지수에선 부동산, 유틸리티, 헬스, 금융 관련주가 오르고, 통신, 기술, 에너지 관련주는 하락했다. 개별 종목 중에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주가가 4% 이상 하락했다. 미 연방거래위원회(FTC)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액티비전 인..
2022.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