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지수1 [뉴욕증시] 강한 고용에도 `빅스텝` 믿는다…다우 0.1%↑ 예상보다 탄탄한 고용 지표에 충격을 받은 뉴욕 증시가 장중 낙폭을 만회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 동부 현지 시각으로 2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4.87p, 0.10% 오른 34,429.88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500 지수는 4.87p, 0.12% 떨어진 4,071.70으로, 나스닥 지수는 20.95p, 0.18% 떨어진 11,461.50을 기록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비농업 부문 고용은 26만3천 명 증가로 나타나면서 월스트리트 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0만 명 증가를 훨씬 웃돌았다. 올해 월평균 신규 고용은 39만2천 명으로, 지난해 56만2천 명보다는 둔화됐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16만4천 명보다 두 배가.. 2022. 1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