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투자건수1위1 송도 집값 바닥쳤나?…최근 석달 새 갭투자 건수 1위 최근 3개월간 전국에서 아파트 갭투자(전세 끼고 매입) 건수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인천 송도로 나타났다. 양지영R&C연구소는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 자료의 최근 3개월간 읍면동 기준 갭투자 매매거래 증가지역을 분석한 결과, 인천 송도의 갭투자 건수가 12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8일 밝혔다. 2021년 아파트값이 급등했던 송도는 지난해 가격이 급락하며 거래도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고 11월에는 조정대상지역에서도 풀리면서 급매물 소진이 빨라져 조사 기간 내 323건 가운데 12건(3.7%)의 거래가 전세를 끼고 이뤄졌다. 두 번째로 갭투자 건수가 많았던 곳은 역시 지난해 아파트값이 많이 내린 경남 거제시 문동동으로 최근 3개월 거래량 32건 중 11건이 갭투자로 조사됐다... 2023. 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