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톡스 전쟁` 첫 패…대웅제약 "수출에 영향 없어"1 `보톡스 전쟁` 첫 패…대웅제약 "수출에 영향 없어"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균주 도용과 관련한 메디톡스와의 민사소송 1심 판결이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 수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11일 회사에 따르면 나보타를 미국, 유럽 등 해외에 판매하는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는 전날 "서울중앙지방법원의 민사 판결은 주보 또는 누시바(나보타 유럽명)의 생산과 수출 또는 해외 판매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흔히 `보톡스`로 불리는 보툴리눔 제제는 미간 주름 개선 등 미용성형 시술에 주로 쓰이는 바이오의약품이다. 전날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1민사부는 메디톡스가 대웅제약과 대웅을 상대로 낸 영업비밀 침해금지 등 청구 소송을 원고 승소로 판결하며, 대웅제약과 대웅에 균주 관련 제조 기술을 사용하는 것을 .. 2023. 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