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우회하라"…현대차 회장 자택 앞 `막무가내`1 "GTX 우회하라"…현대차 회장 자택 앞 `막무가내` 정의선 자택 시위 장기화 최근 정의선 현대차 회장의 자택 앞이 시위대로 시끄럽습니다. 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위가 GTX-C 노선 변경을 요구하며 항의 시위를 하고 있는 것인데,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주민들도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송민화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GTX 우회하라! GTX 우회하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자택 주변을 시위대가 가득 메웠습니다. 차량이 지나가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이들은 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 위원회 소속 회원들로 지난 12일부터 2주 넘게 이곳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은마아파트 지하 일부 구간을 지나는 GTX-C 노선 계획을 아파트를 우회하도록 바꾸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은마아파트주민1 : 다른 아파트 밑으로 지나가라고 하면 님비.. 2022. 1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