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행복주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래와 같은 목차로 진행될 예정이니, 잘 따라와 주세요!
1. 행복주택이란?
2. 행복주택 입주조건 (소득 / 자산)
3. 행복주택 경쟁률
행복주택이란?
행복주택이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등 젊은 층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이나 주택도시기금의 자금을 지원받아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인근 시세의 60~80%, 공급면적 전용 16~59㎡ 이하로 구성된 주택입니다.
행복주택 입주자격
아래는 대상별 행복주택 입주자격에 대한 정리 표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주택 / 소득기준 / 자산 기준입니다.
우선 무조건 무주택자 이어야만 행복주택 입주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소득기준은 당세대의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100%이하 입니다.
행복주택 소득기준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을 기준으로 합니다. 따라서 2023년에 모집되는 행복주택의 소득기준은 전년도인 2022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을 기준으로 할 것입니다.
그러나 연초라서 전년도 것이 산출되지 못한 경우에는 전전년도인 2021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을 기준으로 합니다.
아직 2022년 버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이 산출되지 않았으므로 2021년 버전을 기준으로 하시면 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신청하고자 하는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모집공고문상에 기재된 소득기준 표를 보는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빈다.
아래는 최근 분양을 시작한 공덕동 크로시티에 나와있는 소득기준 표입니다.
마지막 자산기준은 보유 부동산(건물+토지), 자동차의 가액이 기준금액 이하여야 합니다.
각 대상 별로 자산 기준이 다르기에, 꼭 입주자 모집 요강을 보셔야 합니다.
아래는 최근 분양을 시작한 공덕동 크로시티에 나와있는 자산기준 표입니다.
행복주택 공급 방법
최근 공급을 시작하는 '공덕동 크로시티'를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해당 행복주택은 서울 전역에 공급되며 행복주택이 위치하는 서울 해당 자치구에 거주하는 경우 우선공급 1순위 자격에 해당합니다.
우선공급은 우선 순위부터 입주자 선정이 들어갑니다.
해당 행복줕맥은 서울특별시 공덕동에 위치한 행복주택이기에, 우선 서울특별시 해당 자치구가 중요합니다.
그 다음, 동일 순위내에서 배점 순으로 선발합니다.
아래에 나와 있듯이, 거주지/거주기간, 청약저축 등으로 배점을 매깁니다.
우선공급을 접수해 떨어지더라도 자동으로 일반공급에 포함돼 일반공급에서 추첨 기회를 한 번 더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당첨 기회가 두 번 제공되기에 우선공급으로 접수하는 게 매우 유리하죠?
일반공급의 경우 전부 추첨으로 선발합니다.
우선공급 조건이 안되더라도 일반공급을 무조건 지원해야겠죠?
다만 일반공급도 지역에 따라 순위가 매겨집니다.
따라서 본인이 현재 속한 거주지에 어느냐가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아래는 최근 공급을 시작하는 '공덕동 크로시티'에 대한 평형, 임대조건입니다.
공급유형은 17부터 36까지 다양하며, 대상도 그에 따라 다양합니다.
특히나 월 임대료가 참...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요새같은 금리에 월 임대료가 26만원~은 참 너무 좋은 조건인입니다.
행복주택 임대기간
행복주택의 임대차 계약 기간은 2년이며 2년 단위로 계약이 갱신됩니다.
행복주택 입주자격은 대학생/청년 계층은 최대 6년,
신혼부부 계층은 무자녀 6년, 자녀 1명 이상 10년을 거주할 수 있습니다.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의 경우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거주 기간에는 신청 당시의 기준을 충족 및 유지해야 합니다.
행복주택 경쟁률
경잴률은 대상 물건마다 다르기에 일반화할 수 없지만, 평균 통계를 기반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21년까지는 행복주택에 대한 경쟁률은 낮지 않았지만, 실제로 계약포기 건수도 높았습니다.
행복주택이 주변 시세보다 싸다고 하지만 여전히 높은 임대료와 상대적으로 부실한 주거 환경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래는 임대주택별 경쟁률 및 계약 포기률에 대한 정리 표입니다.
그러나 22년도 들어서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최근 금리 인상으로 대출 부담이 커진 데다 ‘전세 사기’에 대한 불안이 적지 않아
20/30세대를 중심으로 공공임대주택 선호 심리가 확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이런 임대주택은, 금리에 대한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입주자들은 여러 주택들에 대한 선택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 일반 원룸에 대한 전세 / 월세, 그리고 이런 임대주택이 있습니다.
전세 같은 경우는 대부분 대출을 끼기 때문에 대출금리가 중요합니다.
21년도 까지는 저금리로 인하여 일바 원룸 전세에 대한 수요가 강했던 반면
22년도 부터는 금리인상 으로 인하여 기존 전세 대출에 대한 부담이 증가했습니다.
이로 인하여 행복주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행복주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의/식/주 중에 주거에 대한 부분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자산 구성 / 소비에서 주거에 대한 부담이 가장 크기 때문입니다.
특히 대학생/청년은 주거에 대한 부담이 더욱 심합니다.
요즘 금리가 높아서 전세금 대출 이자도 높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행복주택이 아주 큰 메리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월 30정도에 역세권 근처 집... 구하기 쉽지 않습니다...
특히 정부에서 제공하는 것은, 무조건 복지라고 생각하시고 적극적으로 알아보시는게 중요합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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