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이에요! 러빗입니다 :)
한쪽에서는 3년이상 고금리 장기예적금을 고민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활용가능한 현금을 최대한 확보하고 싶어하고.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갈리는 듯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비상금으로 1년 생활비 정도는 무조건 현금으로 보유하자는 주의인데요. 그러다보니 파킹통장에만 몇 달씩 목돈이 묶여있는 경우가 있어서 조금 아깝더라고요. 그렇다고 비상생활비 개념의 돈을 1년으로 묶어두기는 애매하고요.
이런 경우 파킹통장보다는 금리가 높은 3개월 단기예금을 활용해도 좋을 듯 해서 1금융권의 3개월 단기예금금리를 비교해보겠습니다 :)
KB국민은행 KB Star정기예금
● 3개월 연 4.06%
● 12개월 연 4.7%
● 36개월 이상 연 4.18%
우리은행 WON플러스 예금
● 3개월 연 4.1%
● 12개월 연 4.98%
● 36개월 연 4.65%
신한은행 쏠편한 정기예금
● 3개월 연 4.15%
● 12개월 연 4.95%
● 36개월 연 4.65%
● 60개월 이상 연 4.30%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 3개월 연 4.1%
● 12개월 연 5%
● 36개월 이상 연 4.50%
1금융권 3개월 예금금리 비교
신한은행이 연 4.15%로 가장 높고 〉 우리은행 = 케이뱅크 연 4.10% 〉 KB국민은행이 연 4.06% 순서입니다.
1금융권 3개월 예금금리가 연 4%대라니 정말 급격하게 금리가 올랐구나 실감하게 되네요.
1금융권 12개월 예금금리 비교
12개월 예금금리는 케이뱅크가 연 5%로 가장 높고 〉 우리은행 연 4.98% 〉 신한은행 연 4.95% 〉 KB국민은행 연 4.7% 순서입니다.
★ 케이뱅크 코드K정기예금은 특히 금리보장이라는 독특한 서비스가 있는데요. 가입 후 14일 이내 금리가 오르면 자동으로 소급해서 변경해준다고 합니다.
※ 해당 포스팅은 1금융권만을 기준으로 비교했으며, 예금금리는 수시로 변동될 수 있습니다.
파킹통장 vs. 3개월 단기예금 금리비교
현재 제가 쓰고 있는 증권사 CMA 발행어음형 수시입출식 금리는 연 3.7% vs. 신한은행 쏠편한 정기예금 3개월 금리는 연 4.15% 발행어음형 CMA는 기준금리 인상을 예금보다 빠르게 바로바로 반영하기 때문에 갭이 많이 좁혀졌네요. 금리 차이가 크지는 않아요.
2천만원을 보관한다고 했을 때 비교해보면 ★ 세후이자 약 1만 9천원 정도를 더 받을 수 있고요. ★ 증권사 CMA 발행어음형은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는 반면, 1금융권 단기예금은 예금자보호가 된다는 것도 장점이네요.
반면 ★ CMA는 매일 이자가 붙지만 단기예금은 만기에 일시로 받고, 어쨌든 ★ 3개월은 유지해야한다는건 단점입니다.
... 3개월 단기예금은 그냥 안하는 걸로 ㅋㅋㅋ
굳이 통장을 옮기는 실익이 커보이지는 않네요.
나중에 단기예금 금리가 더 올라오면 다시 고민해봐야겠습니다 :) 예금자보호 안정성이 더 중요한 분들은 고려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오늘도 조금씩 더 부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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