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주가는 연초 이후 약 80%나 급등하는 등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는 점은 바로 AI 시장의 급성장과 그에 따른 잠재적인 포지션을 차지할 것이라는 구매자들이 기대심리가 컸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시장은 종종 과대평가를 할 때도 있습니다. 저는 엔비디아라는 기업의 대해서 매우 긍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는 항상 보수적으로 해야 된다는 마인드이기 때문에 오늘은 엔비디아 주가 전망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투자 포인트에서 긍정적인 부분이 아닌 불안 요소가 어떠한 것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AI 수혜주이지만 결국 반도체회사다.
엔비디아
엔비디아를 좋아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게임, 암호화폐 채굴, 데이터 센터 등 최근에 AI 관련 까지 해서 제품 사용 범위를 넓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엔비디아는 반도체 회사이며 반도체 관련주는 전통적으로 경기순환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제가 호황일 때는 사업이 호황을 누리고 기업이 지출을 줄이면 침체될 수 있습니다. 이는 밑에 단편적으로 밑에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매출 성장이 어떻게 둔화되었고 지난 4분기에 마이너스로 돌아선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재고는
동시에 약 20억 달러 정도 증가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결국 판매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빨리 칩을 생산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결국 이는 재고를 소진하기 위해서라도 제품을 할인해야 할 수 있으며, 이는 회사의 이윤 마진에 압력을 가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부정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2.이미 고평가를 받고 있는 것일지도?
주가는 본질적으로 기대입니다. 즉, 회사가 기대를 상회하면 시장이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그렇지 않으면 부정적으로 반응할 수 있습니다.
PER
엔비디아의 PER은 155로 지난 10년 동안의 평균을 훨씬 뛰어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미 고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러나 수익이 줄어들고 있으며 증가하는 재고를 할인해야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3.주가는 너무 급격하게 반등을 했다.
일봉
단순합니다. 현재 엔비디아 주가는 저점 대비 엄청난 반등세를 보였습니다. 모든 미국 우량주 중에 이렇게까지 반등한 종목은 없지 않나 싶습니다.
심플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처음에 언급했듯이 엔비디아는 분명 좋은기업이라 생각합니다.
주봉
단 문제는 현재 너무나도 급격한 반등세를 보인 상황에서 다른 종목들보다 전고점을 빨리 뚫을 수도 있겠지만 현재는 분명 조정을 받는 구간이 나올꺼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경제비둘기의 한마디
tipranks
저는 엔비디아는 장기적인 미래는 밝아 보이며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또 다른 업사이클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엔비디아 주가는 급격한 반등한 상황으로서 추격매수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생각을 하며 만약 투자를 생각한다면 조정을 받고 다시 상승 할 때 하는 것이 보통 안전한 투자전략이 되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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