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교통카드는 국토부에서 2020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카드사와 함께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
교통비 부담을 완화해줄 수 있는 유용한 사업이라 할 수 있죠.
참고로 알뜰교통카드 플러스가 7월 1일부터 시행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알뜰교통카드 체크카드부터 마일리지, 삼성페이 등
꿀정보를 정리해보고 기존과 플러스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1.알뜰교통카드 플러스 기존과 다른점
2.알뜰교통카드 체크카드
3.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4.알뜰교통카드 삼성페이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기존과 다른점
기존 알뜰교통카드와 비교해서 이번에 새롭게 시작한
알뜰교통카드 플러스의 다른점부터 살펴보도록 할게요.
우선 참여하는 카드사가 확대됩니다.
기존에는 신한,우리,하나,캐시비,티머니,IM원패스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신규로 기존 카드사에 더해서 삼성, KB국민, 현대, NH농협
광주은행, 케이뱅크, BC카드도 추가되어 총 13곳으로 늘어났습니다.
기존에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던분들은 동일 카드사를 이용할 때
새롭게 카드를 발급받지 않으셔도 된다는점 참고해주세요.
또한 플러스에서는 마일리지 지급 최대 횟수가 확대됩니다.
기존에는 한 달에 최대 44회 까지만 적립을 받을 수 있었는데
플러스는 최대 60회 까지 총 16회 더 지급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60회 초과 이용 시 이용 금액 중 높은 금액순으로 60회까지 지급됩니다
알뜰교통카드 체크카드
제휴 카드사가 늘어나면서 이용자들의 선택의 폭도 넓어졌는데요.
카드사별로 연회비, 혜택, 한도, 필요한 이용 실적 등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체크카드를 잘 확인해봐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10% 내외로 할인을 해주며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에서
전체 체크카드 리스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카드는 할인율이 20%로 높지만 전월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며
할인 한도가 15,000원입니다. 연회비도 17,000원이구요.
그럼 본인이 생각했을 때 실적 상관없이
할인율이 높은 카드를 찾는다면 하나카드가 잘 맞겠죠.
하지만 저렴한 연회비를 찾는다면 삼성(8,000원), 현대(10,000원), 비씨(7,000원) 등을
고려해볼 수 있겠죠.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알뜰교통카드를 마일리지는 해당 카드를 사용하여
대중교통 이용 시 출발지에서 승차점까지 이동거리와 하차점에서
도착지의 이동거리의 합으로 적립할 수 있습니다.
마일리지 적립 방법은 출발/도착 입력 시 해당 위치 기반,
즐겨찾기에 등록한 정류장 이용 시 등록 위치 기반,
신체활동 및 건강 등 걸음수 수집 권한 허용 시
대중교통 이용 시간대의 15분 도보수 기반 마일리지가 산정됩니다.
대중교통 1회 이용 시 이동거리 최대 800m까지 인정되고
월15회 미만 이용 시 적립액은 소멸된다는점 참고해주세요.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는
일반층, 청년층, 저소득층으로 나뉘며 금액도 조금씩 상이합니다.
2천원 미만을 기준으로 일반층은 250원, 청년층은 350원, 저소득층은 700원으로
이동거리 800m 기준이며 800m 미만 시 거리에 비례하여 지급됩니다.
이동거리에는 환승 과정의 이동거리는 포함되지 않고
환경의날,미세먼지주의보 발령일에는 마일리지를 2배 적립 할 수 있습니다.
알뜰교통카드 삼성페이
알뜰교통카드는 삼성페이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우선 가지고 있는 카드를 삼페에 먼저 등록해주고 교통카드를 추가해주시면 됩니다.
결제카드로 등록하고 티머니 교통카드 추가, 캐시비 교통카드 추가 중 선택하여
해당되는 카드를 누르면 알뜰교통카드 삼성페이 등록이 간단하게 끝이 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분들이 많은만큼 정부에서도
교통비 절약을 위한 정책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용하실 분들은 잘 참고하셔서 마일리지 꼼꼼하게 챙겨
교통비 절감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알뜰교통카드 관련 이용 및 마일리지 조회는
고객센터(031-427-4415)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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