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 전 리플 코인이 엄청나게 떡상했습니다.
하루만에 무려 80%가 상승했습니다.
주식에서는 이런 일이 거의 불가능하죠.
특히 한국에서는 상한가 제한이 있어서 이론적으로 아예 불가능하구요.
이외에는 뭐랄까요, 주식 시장은 나름 평화롭습니다.
생각보다 안떨어지고 잘 버티고 있달까요.
뭔가 하락할 거 같은데 말이죠.
더불어 공모주가 요새 짭짤합니다.
필에너지가 특히 괜찮았죠.
저는 2주를 받았는데 14만원 정도의 순이익을 냈습니다.
그리고 애플 주가가 정말 죽지 않고 매번 오르기만 합니다.
시가총액이 높아서 재미없을 것 같은데 젤 짭짤한 종목 중 하나죠. ㅋㅋㅋ
금일은 신한금융지주 주가, 배당금, 배당일 정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가장 먼저 신한금융지주에 대한 정보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한금융지주는 신한지주라는 종목으로 상장되어있습니다.
시가총액은 약 17조 7000억원으로 대한민국에서는 대형 주식으로 분류됩니다.
그리고 외국인 비율이 무려 59%나 됩니다.
그 이유는 연 배당수익률이 6% 가량 되기 때문이죠.
배당을 노리고 외국인들이 홀딩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PER이 3.9배입니다만, 금융업 특성상 이런 것이고 그닥 중요한 정보는 아닙니다.
재무제표를 보시면 금융업답게 상당히 안정적입니다.
매출은 매년 상승하고 있고, 영업이익도 유지를 하고 있죠.
배당 역시 꾸준히 올려주고 있으니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그러나 진짜 그럴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신한금융지주 주가와 배당금을 동시에 고려했을 때는 메리트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를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외국인들이 주구장창 매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가장 큰 원인으로는 배당락일이 지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단기적인 사유일 수 있습니다.
근데 아무리 그래도 910만개 매도는 좀 많은 거 아닌가 싶기는 하네요.
나중에 언급할 내용입니다만, 외국인들이 유독 금융주를 팔아넘기고 있습니다.
뭔가 있는 것 같기도 하구요...?
다음으로는 신한금융지주 배당금, 배당락일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한금융지주는 분기 배당주입니다.
다시 말해 1년에 4번 지급이 됩니다.
위의 자료를 보시면 고작 주당 525원에 시가배당율은 1.5%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4를 곱해야 정확한 배당이 나옵니다.
1년 배당금은 2000원 정도에 퍼센테이지는 6% 정도가 되겠죠.
제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요새 금융주 자체가 별로 안좋습니다.
사실 이런 뉴스가 나왔기 때문에 오히려 저점 매수 기회가 될 수도 있겠지만요.
근데 금융지주 상반기 역대 최대 순익이 추정됨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악세인건 역시 좀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뿐만 아니라 금융주를 사는 분들이 보통 시세차익보다는 배당을 위해 매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고금리 시대에는 굳이 주가 하락의 리스크를 짊어지기 보다는 그냥 고금리 적금에 넣는 게 안전할 수도 있겠습니다.
실제로 보시면 신한지주는 10년 동안 우하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때 폭락하고 크게 반등했습니다만, 사실 이건 신한금융지주뿐만 아니라 모든 주식에 해당되죠.
그러니 신한지주가 대단해서 반등했다기 보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이걸 굳이 배당만을 위해 매수하는 건 위험한 짓이 아닐까 싶습니다.
근데 또 뉴스에서 하도 금융주를 까내리는거 보면 분할매수의 기회일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역시 별로 매수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신한지주 주가, 배당금에 대한 요약 정보를 업로드하겠습니다.
초반에 말씀드렸다시피 신한금융지주는 분기배당을 합니다.
배당락일은 3월, 6월, 9월, 12월입니다.
배당지급일은 4월, 5월, 8월, 11월입니다.
그리고 작년 기준으로 배당률은 약 6%입니다.
실적도 좋으니 굳이 배당금이 떨어지지는 않을 겁니다.
가뜩이나 주가 상황도 안좋은데, 배당금을 낮췄다가는 아마 주주들이 분노할 겁니다.
이로 인해 주가가 낮아질 가능성이 생기겠죠.
따라서 신한금융지주가 미치지 않은 이상 그럴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신한금융지주 주가 및 배당금, 배당일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젊은 사람들의 경우 배당을 원하신다면 차라리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지원금도 받을 수 있고, 이율도 신한금융지주보다 셉니다.
뿐만 아니라 요새 우리나라 은행도 미국 은행처럼 서서히 불안해지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은행 이름을 대놓고 언급하면 좀 그렇기 때문에 따로 말씀을 드리지는 않겠습니다.
물론 신한이 부실 은행은 절대 아닙니다.
그러나 향후 부실 은행이 망하게 되면 금융주식들의 주가가 덩달아 떨어질 확률이 올라가겠죠.
여튼 주식은 주가 하락의 리스크가 동반되기 때문에 불안하시면 그냥 고금리 적금 넣으시길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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