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일은 한때 솔라 코인 리브랜딩 이슈로 상승했었던 사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상승폭을 반납한 상태입니다만 과거의 일을 알아두는 것 또한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다음에도 비슷한 사건이 생겼을 때 대비할 수가 있거든요.
서론은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본론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솔라 코인에 대한 기본 개요를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SXP는 타코인에 비해 빠른 트랜잭션 속도를 보유하여 효율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성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보안성이 굉장히 좋다고 하며, Side Ledger Protocol을 통해 NFT를 발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추후에는 메타버스와 연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조금 주목할 부분은 메인넷 전환과 리브랜딩입니다.
원래 솔라의 이름은 스와이프였으며, 과거에는 자체 메인넷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자체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름도 바꾸었죠.
그리고 메타버스에 주목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요새 메타버스는 이미지가 굉장히 안좋아졌습니다.
보시다시피 페이스북은 사명을 메타로 바꿨음에도 불구하고 메타버스 사업을 철수하고 있습니다.
디즈니 또한 메타버스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축소하고 있구요.
이런 식으로 대기업들이 메타버스 시장을 키우려고 했습니다만, 막상 성과가 없자 손절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솔라 코인 상승 역시 메타버스와는 상관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SXP가 향후 메타버스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하는건 솔직히 좀 불안해보이네요. ㅎ..
솔라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이렇게 정보 요약이 잘 되어있습니다.
DPos 컨센서스와 투표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으며, Solar Blockchain은 업계에서 가장 빠르고 안전한 블록체인 중 하나라고 합니다.
SXP는 40개의 거래소 이상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250개 이상의 현물 거래 쌍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또한 SXP는 투표를 통해 가상화폐를 배분받을 수 있으며, SXP를 실물 결제에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과거 SXP가 주목받았던 이유는 실물 결제 기능때문이었습니다.
이렇게 솔라 카드에 솔라를 입금하여 물건 및 서비스 결제시에 사용할 수 있게끔 만들어졌습니다.
디자인이 깔끔하죠.
이렇게 총 3가지로 멤버십이 구분되어있습니다.
그러나 멤버십 가격에 따른 혜택은 딱히 없는 것으로 보이고 결제 한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단 오메가(월 15 유로)의 경우 VIP 서비스가 있다고 합니다.
제가 이게 뭔지 알아보려고 했는데, SXP에서 안알려주더라구요...
뭔진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 전 멤버십 혜택에서 솔라 카드 사용시 일부 페이백을 SXP로 해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솔라 코인 리브랜등 이슈, 바이낸스 지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와이프가 솔라로 이름을 바꾸고, 자체 네트워크를 구축했을 때 바이낸스에서는 이를 지원한다고 했습니다.
사실 이게 끝입니다...
여기서 지원이라는 게 금전적 지원이 아니라, 바이낸스에서 스와이프의 이름을 솔라로 바꿔주고, 자체 네트워크를 추가시켜주는 지원을 의미합니다.
그러니 사실 큰 의미가 없는 호재였음에도 불구하고, 저점 대비 3배 가량의 시세가 단기간에 올랐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말도 안되게 오르더니 지금은 반토막이 난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저는 개인적으로 그냥 세력들의 장난질이 아니었나하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저때 당시 시장이 너무 노잼이었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을 비롯해서 많은 알트코인들이 빌빌거렸었죠.
그러나 주식도 그렇지만 가상화폐 시장에서는 시장이 재미없어도 잘 가는놈들이 항상 생겨나기 마련입니다.
가령 APT가 그랬었고.
저때 당시에는 SXP가 대상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저때 당시 SXP의 거래가 대부분 한국에서 이뤄졌습니다.
따라서 김치 세력들이 실제로 의도적으로 가격을 올린 게 아닌가하고 예측을 해볼 수 있습니다.
먼 과거에는 SXP가 스와이프로 이름을 날리던 때, 가상화폐 결제 시스템이라는 호재를 통해 시세를 저점 대비 10배 가량 올릴 수 있었습니다.
이때는 코로나 시절이라 모든 가상화폐들의 시세가 올라가기 좋았습니다.
그러나 이후 광기가 끝나자 모든 가상화폐들이 폭락했죠.
하지만 중간중간 차트를 보시면 크게 말아올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세력들이 큰 하락이 일어날 때마다 공매도 투자자들을 몰아내기 위한 전략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솔라 코인은 이제 질리카 코인처럼 사실상 세력들의 놀이터가 된게 아닐까 싶습니다.
별 실속은 없는데, 억지 호재를 만들어서 띄우는 코인처럼 말이죠.
따라서 장기투자의 메리트는 없어 보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솔라 코인 리브랜딩 이슈, 바이낸스 지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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