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이비트 선물거래 방법과 가입방법, 그리고 한국어 설정까지 체크해보겠습니다.
글 내용의 목차는
1. 해외 거래소를 이용해야하는 이유
2. 바이비트 거래소 소개 한국어 설정 방법
3. 바이비트 선물거래 방법
4. 바이비트 가입 방법
요렇게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 1. 해외거래소를 이용해야하는 이유
해외거래소를 이용해야하는 이유는 크립토라는 자산의 특성이 트레이딩이 필요한 자산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비트코인으로 피자한판 살 수 있을 때부터 존버하신분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꽤나 시세가 올라온다음에 참여한 분들이죠. 그리고 등락의 폭도 굉장히 심한편이라서 위의 비트코인 존버 같은 그림은 현실적으로 나오기가 힘든게 사실이죠.
그래서 상승에 베팅하는 롱온리 거래보다는, 숏도 거래하고 레버리지도 쓰고 거래하는 것이 유리한 거죠. 물론 선물거래의 경우는 난이도가 높긴합니다만, 롱온리만 쓰는것도 꽤나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고 크립토판에서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크립토로 돈 번 분들은 존버러도 많지만 트레이더가 많은게 현실입니다.
그런면에서 국내 거래소는 이러한 다양한 거래에 대응이 되지 않아서 주로 해외거래소를 쓰는편입니다. 선물, 레버리지, 롱숏, 디파이 등 다양한 거래에 대한 지원이 되기 때문이죠.
- 2. 바이비트 거래소 소개 및 한글 설정법
바이비트는 글로벌 거래소 중에서 꽤나 상위권 거래소입니다. 특히 선물거래서 쪽에서의 순위가 높은 편이고요.
코인마켓캡 기준 4위입니다. 바이비트의 특징은 선물쪽에 많은 집중을 했고, 메이커수수료 (지정가거래)가 0.01%로 가장 낮은 수준의 수수료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지정가 거래를 많이 이용하는 분들에게 유리한 구조로 되어있고, 예전부터 선물쪽 수수료를 공격적으로 드라이브해서 선물쪽에서의 입지가 좋은 편입니다. 현물은 7위정도로 알고 있는데요. 그거도 높은 편이죠. 국내의 거래소들에 비하면요.
보통 해외거래소를 하면서 느끼시는 부분이 언어의 장벽일텐데요, 기본적으로 거래 영어는 숙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거래소가 한글지원이 안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바이비트도 한글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물론 구글번역기를 이용하면 번역을 해줍니다. 꽤나 놀라운 퀄리티로요.
하지만 오역도 많고 거래 용어의 경우는 한글로 직접 번역 했을 때 오히려 혼란을 주는 경우도 많아서, 보통은 영어로 익숙해지시기를 추천해드립니다.
익숙해시지기 전까지는 구글번역을 통해 적응, 그리고 익숙해진 다음 영어로 거래의 빌드를 추천드립니다.
- 3. 바이비트 선물 거래 방법
우선 선물거래를 위해서는 현물 (Spot) 계좌에서 파생상품/선물 계좌로 (Derivatives) 이체를 해줘야합니다.
우선 계좌로 가봅니다. 계좌로가서 Spot계좌를 클릭해서 현물계좌로 들어가줍니다.
그 다음은 오른쪽 위의 Transfer를 눌러서 이체창으로 들어가줍니다.
Spot(현물계좌)에서 Derivatives (파생/선물) 계좌로 세팅을하고 코인을 선택한다음 수량을 설정해서 이체를 눌러줍니다. 보통 USDT를 많이들 쓰시고 BTC로도 하시는 분들도 많고요. 선택입니다.
그러면 이제 1차적인 준비는 완료입니다.
선물거래창으로 들어가봅니다. 기본적인 선물거래인 BTC/USDT 마켓입니다. 처음에는 창이 복잡해보이지만 주식도 마찬가지고 점차 쓰다보면 이해가 되는 구조입니다.
오늘은 가장 중요한 몇 가지 개념에 대해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우선 펀딩피개념입니다. 펀딩피는 현물과 선물사이의 괴리를 막고, 한쪽 포지션으로 쏠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 포지션이 유리한쪽에서 불리한쪽으로 수수료를 지급해주는 개념입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펀딩피가 양수입니다. 이 말은 롱포지션이 유리하다는 뜻으로, 매 8시간 마다 위에 정해진 수수료를 숏포지션에게 지급을 해줍니다. 꽁으로 받는 이자같은거죠.
그 다음은 Cross / Isolated 개념으로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선물거래의 청산과 마진콜에 대해서 다루는 부분입니다.
청산이란, 포지션이 0% 이하로 되기 전에 거래소에서 자동적으로 포지션을 매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100만원의 포지션이 가치가 - 10만원이 되면 당연히 거래소가 손해를 보는 것이니 그런 사태를 막기 위해서 거래소는 강제 청산을 시키죠.
그래서 포지션에 대해서 Cross/Isolated로 세팅을 할 수 있습니다.
Cross : 청산이 포지션 외에도 예수금까지 활용해서 청산을 막아줍니다.
Isolated : 포지션 금액 만큼만 청산됩니다.
쉽게 설명하면, 포지션을 청산하기 전에 Cross의 경우는 계좌의 예수금을 사용해서 손해를 막습니다. 장점은 좀 더 버틸 수 있다는 거고 단점은 계좌 전체를 녹일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보통 초보들에게는 Isolated 를 권하는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레버리지는 다들 아시다시피 레버리지 배율입니다. 5배의 경우 5배로 수익이 나고 5배로 손해가 나는 구조입니다. 높은 레버리지 비율은 양날의 검이라는 점 잊지 마시구요.
- 4. 바이비트 가입방법
마지막으로 바이비트 가입방법입니다. 가입방법이 중요한 이유는 가입 시 레퍼럴 코드를 통해서 수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코드하나만 입력하면 되고 딱히 들어가는 노력과 비용 없이 수수료 할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꼭 코드를 사용해서 가입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위의 링크박스로 들어가시면 추천인 코드에 [ 18336 ]이 자동으로 입력되어 있습니다. 직접 코드를 입력하셔도 무방하고요. 위의 코드가 적용된다면 90일간 거래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기존 가입회원은 적용이 불가하니, 신규로 회원가입한지 3개월이 지나셨다면 수수료 할인을 위해 새로 가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기도 합니다.
이메일이나 휴대전화번호를 기입하고 암호는 최대한 복잡하게, 대소문자와 특수문자를 섞어서 만들어줍니다. 그 다음 이메일이나 휴대폰 인증이 완료됐다면 1차적인 가입은 완료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다음은 KYC까지 해줍니다. 이 부분은 선택이지만 원활한 거래를 위해서는 추천하는편입니다.
계정에 들어가서 Identity Verification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바로 KYC 인증창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KYC를 하는 이유는 입출금 한도와 거래한도를 늘리기 위해서이니, 조금은 번거롭더라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이렇게 창이 뜨는데요. 저는 모바일에서 하기를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바로 폰에서 민증사진과 자기 셀카를 찍을 수 있기 떄문이구요.
PC로 원하신다면 PC로 하셔도 무방합니다.
폰으로 할 경우 QR코드로 접속을 하면 심플하게 연결이 되고.
민증의 앞뒷면과 자기의 셀카사진을 올리면 됩니다.
셀카사진은 깔끔하게 얼굴이 나올 수 있도록 증명사진 찍는 것처럼 찍으면 됩니다.
그러면 KYC까지 완료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바이비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디테일하게 설명을 드려서 꽤나 포스팅이 길어졌습니다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