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구 수 관련한 사회 문제로 뉴스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한 번쯤 보셨을 뉴스이고 결국은 모두와 관련이 없을 수 없는 문제니 관심 있게 보셨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 인구 절벽, 출산율 감소에 대한 심각성을 전부터 느끼고 있었지만 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생각은 사실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연일 나는 기사도 그렇고 이게 곧 국민연금과 연결이 된다고 생각하니 관심을 갖지 않을 수가 없더라고요. 더군다나 최근에 건강보험 피부양자의 자격 요건도 까다로워지면서 이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알아보면서 보니까 결국 공적 연금만 믿고 있을 것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연금을 관리하는 것의 필요성에 대해 보다 절감하게 되었고 그래서 오늘 포스팅 주제는 건강보험과 사적연금으로 잡아보았습니다.
먼저, 건강보험에 대한 얘기부터 해보려고 하는데요. 건보료는 최근 그야말로 뜨거운 감자였습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피부양자 요건이 개편됨에 따라 소득 요건이 강화된 것에 있습니다. 기존에 피부양자에 해당이 되었더라도 요건이 개편됨에 따라 자격을 상실할 가능성도 생긴 것이죠. 그렇게 되면 건보료를 더 내야 할 수도 있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다들 관심을 가지고 민감하게 지켜 보셨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소득 요건이 강화됨에 따라 변화가 생긴 것이 큰데요. 제 주변에도 부모님이 원래 건강보험 피부양자에 포함이 됐다가 그 자격을 상실해서 다른 방안을 알아보는 중이라고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왕왕 계셨습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 중에도 이런 상황에 처하신 분들이 적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사적연금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건 이게 가장 큰 계기였습니다. 피부양자 조건이 강화되어 더 이상 피부양자로 분류되지 않는 경우, 건강보험료를 납부해야 하는데 결국은 소득에 포함이 되느냐, 되지 않느냐가 중요한 문제였으니까요. 공적 연금은 몰라도 사적으로 관리하는 연금의 경우에는 소득 요건에 해당이 되지 않으니 차라리 이 쪽으로 준비를 하는 게 더 낫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에 더해 인구가 계속해서 줄어들면서 국민연금이 2057년에는 그 기금이 소진될 거라고 하니까 저는 공적 연금만 믿고 있을 수는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요.
사실 사적 연금을 가입해볼까 하는 생각을 이전에도 안 한 것은 아니었지만 혼자 알아서 관리해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미뤄온 것도 사실 있었는데요. 이번 기회에 알아보니까 디폴트옵션을 이용한다면 관리 부담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겠더라고요. 사적 연금을 관리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이 있었지만 개중에 제일 눈길을 끈 건 아무래도 개인형 퇴직연금 IRP였습니다. 일단, 근퇴법의 개정으로 퇴직금 수령을 위해서는 언젠가 개설을 해야 하는 거라서 그런 것이기도 했고, 사적 연금에서 가장 활성화 되어 있는 종류인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인지 관련한 이벤트도 많이 진행되는 편이고요.
건강보험 요건 개편, 그리고 국민연금이 2057년에는 고갈된다는 이슈로 사적 연금에 관심을 가지는 게 비단 저 하나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 만큼 정보도 정말 많고 증권사에서 진행하는 여러 이벤트도 많더라고요. 요모조모 살펴봤을 때 개설을 미리 해놓는 게 좋을 거 같아서 알아보던 중에 한국투자증권 이벤트가 구성이 괜찮은 거 같아 이 증권사 이벤트를 중심으로 말씀을 드려보려고 합니다.
https://koreainvestment-pension.com/
건강보험 개편으로 사적 연금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느끼신 분들은 잘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IRP 입금,이전 이벤트입니다.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본 이벤트는 기간 내 1천만원 이상 입금 또는 타 증권사에서 이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입니다. 금액 구간별로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받으실 수 있는데요. 마케팅 활용에 동의를 해주시고 해당 조건을 충족하신 분들은 모두 상품권을 받으실 수 있으니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디폴트옵션 이벤트입니다. 앞서 살짝 언급한 바 있는데 디폴트옵션에 대해 보다 상세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투자자가 따로 운용 지시를 하지 않으면 투자자의 성향에 맞춰 사전에 설정한 투자 상품으로 자동 매수되어 퇴직연금을 운용하게 되는 제도입니다. 사실 퇴직금이라는 게 무작정 놀리고만 있으면 돈이 불지도 않는 법인데 이렇게 투자를 통해 수익을 내고 그걸 노후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 좋은 방안인 거 같아 소개를 해드리고 싶은데요.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는 사전 등록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3천명에게 상품권을 지급해드리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위의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2월까지 진행하는 이벤트이긴 하지만 선착순이라 최대한 빨리 참여하시는 게 유리하다는 점 알아 두시면 좋겠네요.
이제 더 이상 사적 연금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더 강조할 필요가 없을 정도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관리를 안 하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이벤트 기간 내에 가입하시는 것에 대해 고려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이 원고는 한국투자증권으로부터 소정의 경제적 대가(원고료)를 받고 작성된 원고입니다.